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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해질 줄은 몰랐어! 생활밀착 인테리어템

리빙픽 입력 2020.04.28 12:47 수정 2020.04.28 12:47
조회 43475추천 12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미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편의성’이다. 아무리 예쁜 집도 가구나 소품을 잘못 배치하면 얼마 못 가 다시 손을 대야 하기 때문. 인테리어라는 큰일을 앞두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찾는 건 단순히 그림같이 예쁜 공간만이 아니다.


오늘은 집의 미적 부분은 물론 생활의 편리성까지 높여줄 생활 밀착 인테리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매일 일상적으로 쓰던 물건과 가구들도 그동안 은근히 거슬리는 포인트들이 있었다는 점, 그리고 그런 거슬리는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아이템들도 많다는 걸 동시에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이렇게 간단한 거였어? : 초간단 리뉴얼팁 ]


10년, 20년 경력의 인테리어 전문가들도 인테리어를 다 알지 못한다고들 말한다. 요즘은 그만큼 빠르고 저렴한 방법으로 인테리어 하는 방법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작은 공간도 보다 넓게, 노후된 부분도 새것처럼 깔끔하게 내 손으로 직접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 각 잡고 열 맞춰! 초깔끔 옷장 정리 트레이



착, 착, 착 3번이면 된다. 중구난방으로 옷장 공간을 2배는 더 차지했던 셔츠, 니트를 똑같은 각도, 크기로 열 맞춰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개고, 서랍장에 넣고 흐트러지면 다시 개어서 정리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사라지고 옷을 정리하고 찾는 시간까지 단축되니 그야말로 1석 3조. 특허받은 터널식 통풍 구조로 옷의 변색, 냄새를 방지해 옷 관리까지 더욱 쉬워진다.



▶ 공간 나와라 뚝딱! 살림왕 도깨비 행거



열기만 해도 숨 막히는 답 없는 옷장, 이제 도깨비한테 맡기자. 걸기만 해도 옷장이 3배 넓어지는 신박한 행거다. 필요에 따라 가로로, 세로로 세팅해둘 수 있어 정말 편하고, 촘촘하게 배열해둘 수 있어 옷장을 300% 활용할 수 있다. 여러 개를 걸어둘 수 있으니 여기저기 흩어져서 보관하던 셔츠나 바지, 외투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해두기도 쉽다.



▶ 우리 집 첫인상 극호감으로! 뚝딱 코일매트



어느 집에 가든 현관은 그 집과 주인의 얼굴이 된다. 우리 집이라는 공간의 처음과 끝을 담당하기 때문. 깔끔 단정한 현관은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좋은 포인트가 된다. 타일을 설치하는 건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 보인다면, 그냥 이걸 잘라 붙이자.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푹신하고 도톰한 쿠션감을 가진 인테리어 코일매트다. 우리 집 현관에 딱 맞게 잘라 돗자리처럼 펴두기만 하면 되니 정말 간단하다. 디자인에 따라 추가금액도 따로 없으니 부담 없이 선택 가능하다.



▶ 틈새 물때 & 기름때 철벽 방어! 틈새 방수 테이프



이제껏 왜 안 썼나 싶다. 나도 모르게 각종 때가 끼기 쉬운 집안 곳곳 틈새를 완벽하게 막아주는 방수테이프다. 하루 30분만 투자해 붙여주면 부엌 가스레인지 틈새부터 욕실 변기 연결부까지 깔끔해진다. 컷팅 방식이라 길이 조절도 쉽고 중간에 가이드선이 있어 라인이 삐뚤빼뚤 흐트러질 일도 없다. 상황에 따라 안쪽으로도, 바깥쪽으로도 접힌다. 강력 방염 & 방수 소재라 간장을 쏟아도 테이프에 물들지 않으니 물티슈로 슥 닦아주면 된다. 패턴도 다양해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면 OK.



▶ 100만장 팔린 셀프 인테리어 대란템



타일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전셋집의 우중충한 벽지를 내 돈 주고 바꾸긴 아깝다면, 이거다. 스티커처럼 붙이는 타일로, 간편하게 실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얼룩, 온도, 습기에 강해 기름이나 음식물로 얼룩지기 쉬운 주방이나 습한 욕실에 딱이다. 커터칼, 자, 가위만 있으면 누구나 혼자서 시공할 수 있다. 27가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되었다.



[ 요즘엔 이런 게? : 쉽게 도전해볼 만한 인테리어 트렌드 ]


원룸부터 큰 안방, 욕실, 심지어 베란다까지. SNS에 ‘#인테리어’를 검색하면 안 나오는 게 없다. 많이 검색된다는 건 그만큼 어렵지 않게 원하는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인테리어 포인트 하나로, 가구 하나 바꿔서 등 요즘 트렌드에 맞는 인테리어를 우리 집에도 해보자.



▶ 높이 조절에 각도까지? 자유자재 테이블



바닥에서, 침대에서, 소파에서 언제 어디서든 쓸 수 있는 자유자재 테이블이다. 원하는 높이와 각도로 조절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Z타입 테이블 구조에 최하단 프레임이 두툼하지 않아 좁은 침대 밑, 소파 밑에도 무리 없이 쏙 들어간다. 상판도 최대 270도까지 조정할 수 있으며 마우스를 올려두는 사이드 테이블과 분리돼 있어 노트북을 보면서 커피 한잔 두기에도 딱이다.



▶ 감성맞춤 LED 마카롱 무드등



조명 하나로 침실 감성이 180도 바뀐다. 불 다 켜긴 싫고 분위기 있는 무드등 필요할 때 딱이다. 자연광에 가까운 LED 빛으로 눈부심을 최소화해 잠들기 전 독서등, 새벽 수유등으로 강력추천. 3시간 충전으로 최대 8시간까지 틀 수 있어 캠핑용으로도 쓰기 좋다. 10단계 밝기 조절로 밝은 조명부터 은은한 조명까지 원하는 무드에 맞춰 섬세하게 바꿀 수 있다.



▶ 나만의 공간 완성! 1인 리클라이너 좌식 소파



한 번 앉으면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편하다. 좁은 집에 소파놓기 부담스러운 자취생, 오붓한 베란다 홈바를 원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특히 인기 좋은 1인 리클라이너다. 42단 기어를 사용해 앉아서도 편하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방석과 쿠션이 따로 분리되어 뭐 흘렸을 때 세탁하기도 쉽다. 특별한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면 필수다.



▶ 인테리어 + 수납 한 번에 해결! 디자인 행거



행거만 잘 골라도 심심했던 인테리어가 확 살아난다. 수납과 인테리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행거를 찾고 있다면 여기 다 있다. 기본에 충실한 스탠다드 행거부터 북유럽 스타일의 우드 행거랙까지, 어떤 공간이든 모던하게 바꿔줄 감각적인 행거만 엄선했다. 행거랙까지 수납공간이 늘어나니 정리는 편해지고 공간 디자인까지 챙기니 그야말로 1석 3조.



[ 이런 방법도 있었네? : 색다른 인테리어 ]


독특하다는 것. 인테리어를 즐겨하는 사람들에겐 기분 좋은 칭찬이다. 집에 온 손님마다 자연스럽게 집 구경을 하게 되고, 나중에 “그 집 인테리어 괜찮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인상 깊은 집을 만들고 싶다면 꼭 참고할 것!



▶ 조명 켜면 금상첨화! 다이아 장스탠드



심플한 블랙 프레임으로 가장 화려한 보석인 다이아 쉐입을 잡았다. 여기에 조명까지 더해지니 금상첨화. 거실이나 안방에 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분위기 있는 무드등으로도 유용한 장스탠드다. 어딘지 심심한 공간에 과하지 않게, 인상 깊은 포인트로 남겨둘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예뻐서 이 방 저 방 두고 싶을 정도다.



▶ 여긴 침실, 여긴 옷방! 공간 분리 매직 파티션



좁은 방도 내가 원하는 대로 쪼개 쓸 수 있다. 못 박을 필요도 없이 천장과 바닥면에 흡착해주면 공간 분리 효과를 내는 매직 파티션이다. 철망, 타공판으로 돼 있어 물건 수납도 용이하고 위아래가 뚫려 있어 공간이 분리되지만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다. 선반, 바구니, 후크봉 등 26개 액세서리가 함께 포함된 구성이라 가성비도 만점이다. 블랙/화이트 컬러라 거실이나 부엌에 설치해도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



▶ 좁은 집에도 분위기 있는 홈카페 & 홈바 완성!



실제로 SNS에서 유명한 카페에서도 이 테이블을 쓰는 거로 유명하다. 비좁은 공간에서도 공간미를 살려 분위기 있는 홈 카페, 홈 바를 완성해주는 미니 테이블이다. 심플한 블랙 프레임에 대리석 느낌, 원목 느낌의 상판을 골라 세팅할 수 있다. 최소한의 아이템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우리 집 업그레이드, 엄청난 시공을 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하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까지 얻은 제품들이라면 더더욱 망설일 필요가 없다. 지금까지 본 제품들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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