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강릉을 오가는 강릉선 KTX 개통으로 강원도 당일치기가 가능해졌다.
▷서울역 ▷청량리역 ▷상봉역 ▷양평역 ▷만종역 ▷횡성역 ▷둔내역 ▷평창역 ▷진부역 ▷강릉역 등 10개 역에서 정차하며, 서울역에서 1시간 50분, 청량리역에서는 1시간 30분이면 강릉에 도착하는 강릉선 KTX라면 자가용이 없어도 교통체증을 겪지 않고 횡성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횡성더덕축제’를 즐기러 갈 수 있다.
강원 횡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더덕을 주제로 한 ‘횡성더덕축제’가 9월 7일부터 3일간 청일면 100만 송이 꽃 정원에서 열린다. 7회째 열리는 이번 횡성더덕축제는 ‘더덕 먹고 힘내는 날!’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국 팔씨름 대회를 비롯해 명품 횡성더덕 품평회, 더덕 비빔밥 시식회, 버스킹 공연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더덕은 특유의 맛과 향이 좋아서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도 일컬어지고 있으며 몸의 피로를 없애고 진액을 보충하는 중요한 약재로 다년생 작물이다. 횡성 더덕의 특징은 평균 300m의 고랭지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뚜렷하고, 섬강 발원지 청정 물로 재배해 전국 최고의 아삭한 시감과 향을 지니고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식욕도 떨어지고 땀을 많이 흘리면 입맛이 떨어져 식사를 거르기 십상이고, 열량이 부족하여 체력도 고갈될 때 건강밥상으로는 횡성 더덕을 꼽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더덕축제 인근에 다양한 문화활동과 부대시설들을 즐길 수 있는 펜션이 있어서 화제다. 행사장에서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자연과 힐링 리조트’ 펜션은 자연을 맞이할 수 있는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워터슬라이드와 어린이 실내 놀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4계절 실내 미온수 개인 수영장이 구비된 풀빌라와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주는 카라반, 독채 복층형의 일반 객실은 더덕축제로 건강해진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고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화목한 시간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대형 야외수영장은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문화갤러리를 통해 신진작가들의 미술활동을 지원하여 자연 속에서 예술과 함께 힐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야외 바비큐장, 어린이용 실내 놀이터, 대형 트램펄린, 인조잔디 풋살장 등을 구비하고 있어 각종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자연과 힐링의 밤을 밝히는 빛과 힐링도 마련되어 있으니 다양한 부대시설로 쉴 새 없이 즐겨보자.
횡성 더덕축제로 건강함을 채우고, 10분 거리에 위치한 자연과 힐링 리조트에서 진행하는 전 객실 20% 할인 이벤트까지, 더운 여름 입맛도 살리고 안락하고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위해 쾌적하고 정성스레 관리된 펜션으로 떠나보자. 자연과 힐링 리조트는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MUZIKERS의 JEFF KHAN DJ가 진행하는 디제잉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9월 1일에는 특별한 할인 이벤트까지 진행중이니 예약 및 숙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연과 힐링 홈페이지와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