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공유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공유 오피스란 유럽과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먼저 자리 잡고, 국내에서는 2016년 미국에 본사를 둔 위워크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상륙하면서 알려진 개념이다.
몇 년간 이어지는 저성장, 취업난으로 창업 붐이 일기 시작한 국내 경제 상황과 임금 대비 비싼 보증금을 지불해야 하는 부동산 상황이 맞물리면서 공유 오피스의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또한 스타트업 창업이 늘어나고 첨단 도시에서 일하고자 하는 워크 플레이스(Work Place)에 대한 욕망 등으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빼놓을 수 없는 핫 트렌드로 떠오른 공유 오피스 시장에 1인 기업과 중소, 강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뛰어들고 있다.
기존의 틀에 박혀있던 사무실 개념에서 벗어나는 공유 오피스는 건물 전체나 일정 공간을 여러 개의 작은 사무실로 나눠 재임대하는 시스템이다.
그로 인해 개인 공간을 보장받으며 회의실, 카페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주 수요층은 주로 1인 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이 많다.
공유 오피스는 오피스라고 해서 반드시 사무적인 용도로만 사용할 필요는 없다. 어찌 되었든 공간을 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모임을 진행하거나, 사무실이라는 공간을 여러 가지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공유 오피스의 장점으로는, 월 단위나 단기 임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보통 건물을 임대할 때 보통은 2년 이상의 기간을 정해 임대를 하지만 목적에 맞게 단기로 임대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특히 일반인들이나 스타트업 기업에서 구미가 당길만한 조건인 것이다.
단독으로 임대한다! 서울대입구 공유 오피스형 ‘H’ 카페
‘H' 카페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회의, 공부, 강의, 동호회 모임 등 다양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다른 대여 공간들과 다르게 단독 사용이 가능해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단독 공간은 최대 12명까지 수용 가능한 넉넉한 넓이이다. 실내는 특히 여성분들이 선호한다는 아늑한 내부 복층 구조로 다락에는 온수매트, 담요, 작은 간이 테이블까지 준비되어 있다.
'H' 카페는 음식물 반입 및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다. 취사도구 및 그릇류, 냉장고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배달음식을 주문도 가능하다. TV, 대형 LED 모니터, 와이파이, 블루투스 스피커는 무료 제공되며 빔 프로젝터 및 노트북은 대여가 가능하다.
사무실형 공간 임대, ‘H’ 스페이스
그 밖에도 모임을 진행하기에 최적화된 ‘힐링 스페이스’는 ROOM 1과 ROOM 2로 구성되어 인원과 이용목적에 맞는 공간을 선택해 대여할 수 있다. ROOM 1은 최대 20명 수용이 가능해 규모가 큰 행사나 많은 인원을 대동할 시에 유용하며 ROOM 2는 최대 8명 수용 가능한 넓이다.
글라스 보드, 빔 프로젝터, 노트북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목적과 인원에 따라 테이블과 좌석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고 정수기, 와이파이, 복합기 등의 시설도 이용 가능하며 일부 시설은 대여 품목으로 전화 문의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타트업 창업이 늘어나고 업무 유연성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확산되며 열풍이 불고 있는 독립형 공유 오피스나 개인 작업실처럼 사용 가능한 이곳은 보증금 없이 일정 금액으로 월 단위 사용도 가능하다.
힐링카페에서는 소모임, 동호회, 그룹 모임 등 정기적 모임을 갖는 이들을 위해 이용금액에서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추가 할인 적용 및 커피, 차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