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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참 잘했어요”

e분양캐스트 입력 2019.11.18 09:55 수정 2019.11.18 09:55
조회 209추천 0

올해의 건축행정 최우수 지자체 ‘세종특별자치시’ 선정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건축행정 평가서 20개 우수기관 선정



보다 안전하고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건축물을 짓기 위해서는 개인과 기업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가 및 행정기관의 행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촘촘하게 잘 갖춰진 건축행정이 우선되고, 이를 개인과 기업들이 잘 따르는 것이 순서인 것. 


그렇다면, 건축행정이 가장 잘 갖춰진 지자체는 어디일까?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건축행정 평가’를 건축법에 따라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정도를 점검, 평가하고 있는데, 올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은 바로 ‘세종특별자치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일반 부문(18), 특별 부문(2) 등 총 2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행정 전반에 대한 적정성 평가 등을 중심으로 한 일반부문과 함께 “건축행정서비스 개선”을 주제로 한 특별부문이 추가되었다.


일반부문은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평가지표를 차별화하였고, 특별부문은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건축행정서비스 향상 사례’를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점검 및 평가의 내실을 기하고 지방자치단체 위임 행정 취지를 살리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광역지자체를, 시•도는 기초지자체를 별도로 평가하여 각각 선정하였다.


일반부문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정량적•정성적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합산하여 세종시(최우수), 서울시․경기도(우수) 등 3개 광역지자체를 선정하였다.


각 서울 성동구, 부산 연제구, 대구 중구, 인천 계양구, 광주 북구, 대전 서구, 울산 동구, 경기 용인시, 강원 춘천시, 충북 청주시, 충남 서산시, 전북 남원시, 전남 장성군, 경북 김천시, 경남 진주시 등 총 15개 기초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 30여 건 지자체 노력 평가에서 우수, 세종시 독보적 1위로 등극!


특히, 1위를 차지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사업 등 국가 건축정책 이행도가 우수하고, 30여 건의 지자체 자체노력 사례에서 최우수 평가를 거뒀다.


2위의 서울특별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건축안 전특 별 회계, 화재안전성능보강사업 추진 우수 평가를 받았고. 3위의 경기도는 공사 중단 건축물 정비, 화재안전성능보강사업과 지자체 자체노력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특별부문에서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에 대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광역지자체는 울산광역시, 기초지자체는 전북 남원시 등 총 2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울산광역시는 건축상 수상 작가와 함께하는 “건축 음악회 (듣는 건축, 보이는 건축)”, 건축상 수상작 전시와 함께 건축물에 어울리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일상에서 즐기는 음악을 통해 누구나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건축문화 조성 및 건축행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남원시는 건축민원 비포 서비스 콜 (Before Service Call) 제공해 건축 인허가 단계별로 진행 내용을 안내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매년 지자체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지역특성에 맞는 건축행정 운영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자체 건축행정서비스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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