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공간은 언제든 수익을 창출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공간을 임대하는 방법은 시간이 갈수록 진화하였다. 모임 공간을 만들어서 시간 단위로 대여할 수 있고, 사무실을 만들어서 월 단위로 임대를 줄 수 있다. 학습공간도 마찬가지다.
더욱이 장기적인 취업난과 저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대학이나 학원가를 중심으로 이른바 '공간 임대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과거에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숨 막히는 칸칸이 독서실뿐이었다면, 사무실은 단독으로 임대한 오피스만 존재했다면, 이제는 최신식 장비가 갖추어진 독서실과 스터디룸, 1~2인 창업자에게 대여 가능한 소호 사무실 등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욕구를 반영하여 모임 장소 또한 카페와 같이 완전 개방형 공간이 아닌 취향에 맞게 꾸미고 자유롭게 이용하면서도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 대여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공간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단독 공간을 사용해 외부와 적절히 차단되면서도 접근성이 좋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이용할만한 부대시설이나 맛집이 많은 곳을 골라야 이점을 백배 누릴 수 있다.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에 위치한 '힐링카페'는 지리적으로도 도심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다른 대여 공간들과는 다르게 1층 공간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독 공간은 최대 12명까지 수용 가능한 넉넉한 넓이이며, 실내에는 특히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늑한 내부 복층 구조로 다락에는 온수매트, 담요, 작은 간이 테이블까지 준비되어 있다.
힐링카페는 내부 음식물 반입 및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다. 취사시설(취사도구) 및 그릇류(식기 포함), 냉장고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배달음식을 주문해 이용할 수도 있다.
TV, 대형 LED 모니터, 와이파이, 블루투스 스피커는 무료 제공되어 사용할 수 있다. 빔 프로젝터 및 노트북은 대여 가능하다. 또한 테이블 & 의자 (8인용 / 4인용 / 2인용)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 많은 회사들이 위치해있는 만큼 미팅이나 강의, 스터디 등이 가능한 '힐링 스페이스' 또한 함께 운영 중이다. 힐링 스페이스는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한 룸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방에 세팅된 유리 보드와 복사 및 출력 기기, 노트북, 빔프로젝터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