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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공족’을 위한 프라이빗한 카페가 뜬다

e분양캐스트 입력 2020.01.31 10:24 수정 2020.01.31 10:24
조회 334추천 0


업무와 공부에 인터넷, 클라우드, 노트북•태블릿 등이 활발히 이용되면서 공간의 제약이 사라졌다.시내 대형 카페에서 콘센트를 쓸 수 있는 벽 쪽 자리에 일렬로 앉아 노트북을 하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대화와 사교의 장이었던 카페가 업무와 공부를 위한 공간으로 떠올랐다.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카공족'이라 칭한다. 스펙 전쟁이나 공시생 증가 등으로 연령과 직업의 여부를 따지지 않고 다양한 계층의 학습자들이 늘어나면서 독서실과 달리 출입에 부담이 적고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인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증가한 것도 '카공족'이 늘어난 현상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카페에서는 '카공족'을 고객으로 붙잡아 둘 수 있느냐가 향후 카페 시장의 성패를 결정할 키워드로 여기기도 한다. 


카공족을 직접 겨냥한 노트북 테이블과 1인 좌석, 콘센트 좌석을 배치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스터디를 하기 적합한 카페는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쉽지 않을뿐더러 여전히 장시간 공부를 하기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곳들이 있다. 


게다가 스터디를 위해 적당히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환경 조성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서울대입구에 위치한 한 카페는 공간을 단독으로 사용 가능해 프라이빗한 환경에서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대입구역 맞춤형 공간 대여 카페

 


‘힐링카페’는 획일화된 공간에서 벗어나 회의, 공부, 강의, 동호회 모임 등 다양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에 위치해 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도 가진다. 다른 대여 공간들과는 달리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또한 단독 공간은 최대 12명까지 수용 가능한 넉넉한 넓이이다. 실내는 특히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늑한 내부 복층 구조로 다락에는 온수매트, 담요, 작은 간이 테이블까지 준비되어 있다.


힐링카페는 음식물 반입 및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다. 취사시설(취사도구) 및 그릇류(식기 포함), 냉장고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TV, 대형 LED 모니터, 와이파이, 블루투스 스피커는 무료 제공되어 사용할 수 있다. 빔 프로젝터 및 노트북은 대여 가능하다.

 

또한 모임 및 미팅, 세미나 등을 쉽고 편리하게 진행하기에 최적화된 힐링 스페이스는 ROOM 1과 ROOM 2로 구성되어 인원과 이용목적에 맞는 공간을 선택해 대여할 수 있다. ROOM 1은 최대 20명 수용이 가능해 규모가 큰 행사나 많은 인원을 대동할 시에 유용하며 ROOM 2는 최대 8명이 수용 가능한 넓이다. 


글라스 보드, 빔 프로젝터, 노트북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목적과 인원에 따라 테이블과 좌석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고 정수기, 와이파이, 복합기 등의 시설도 이용 가능하며 일부 시설은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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