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공유경제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수많은 아이템이 ‘공유’되고 있다. 이제는 공구나 아이용품은 물론 지식과 공간까지 공유가 가능하다. 집이나 차를 공유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면서 사무실을 임대하는 개념과 형태 또한 변화하고 있다.
오피스를 임대하는 부동산 사업은 그리 새롭지 않은 사업 중 하나이다. 그러나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 오피스 임대업'은 새로운 사업군처럼 등장해 꾸준히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빌딩 내의 공간을 나눠서 임대한다는 것에서 기존 방식과 다를 것이 없지만, 공유 오피스 사업은 디테일한 부분에서 다소 차이를 가진다.
공유 오피스는 건물 전체 또는 일정 부분의 공간을 나눠 월 임대료를 지불하는 입주자에게 사무공간을 임대해주는 시스템을 가진다. 이런 공유 오피스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의 규모 및 형태, 이용기간 등을 다소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사무기기 및 편의 서비스와 미팅룸 등을 여러 입주업체가 공유하며 쓸 수 있기에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하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기에 적합하다. 규격화된 사무공간과 인테리어를 제공하여 보증금이나 관리비 등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소형 스타트업 기업에게 각광을 받는다.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힐링카페’는 이러한 공유 오피스 트렌드에 맞춰 팀 개념으로 프라이빗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소를 임대해 주고 있다.
색다른 모임을 위한 ‘힐링카페’
‘힐링카페’는 다소 획일화되어 있던 공간에서 벗어나 회의, 공부 및 강의, 동호회 모임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적합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공간에는 공간 특색에 맞는 장비가 갖춰져 있다.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에 위치한 이곳은 교통 편의성이 높고, 다른 대여 공간들과는 달리 1층을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독 공간은 최대 12명까지 수용 가능한 넉넉한 넓이에 실내에는 특히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복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다락에는 온수매트와 담요, 간이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아늑함을 더한다.
힐링카페는 내부 음식물 반입 및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며 취사시설 및 식기, 냉장고 등이 구비되어 있다. 배달 음식 주문도 가능하다.
TV, 대형 LED 모니터, 와이파이, 블루투스 스피커는 무료 제공되어 사용할 수 있다. 빔 프로젝터 및 노트북은 대여 가능하다. 또한 테이블 & 의자 (8인용 / 4인용 / 2인용)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스타트업 창업이 늘어나고 업무 유연성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확산되며 열풍이 불고 있는 독립형 공유 오피스나 개인 작업실처럼 사용 가능한 이곳은 보증금 없이 일정 금액으로 월 단위 사용도 가능하다.
또 다른 모임공간 ‘힐링 스페이스’
회의로 큰 공간이 필요하거나, 과외, 수업 취미 모임 등 작은 스터디룸이 필요할 때 복합 모임 공간인 힐링 스페이스를 이용해보자.
힐링 스페이스는 ROOM 1과 ROOM 2로 구성되어 인원과 이용목적에 맞는 공간을 선택해 대여할 수 있다.
ROOM 1은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규모가 큰 행사나 많은 인원을 대동할 시에 유용한 장소이며 ROOM 2는 최대 8명까지 수용 가능한 넓이다. 글라스 보드, 빔 프로젝터, 노트북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목적과 인원에 따라 테이블과 좌석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정수기, 와이파이, 복합기 등의 시설도 이용 가능하며 일부 시설은 대여 품목으로 전화 문의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