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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시대가 열린다!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6.13 09:55 수정 2019.06.13 09:55
조회 421추천 1



버스 환승정류장(52개 노선 운영 중), 지상 광장, 공공•상업시설도 들어서 

연내 착공, 2023년 개통 목표… 세계적 대중교통 HUB 및 시민중심 열린 공간 기대돼 


서울 코엑스와 잠실을 잇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공간 개발사업인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오는 12월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임에 따라 세계적인 규모의 대중교통 허브가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 위)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조성 중인 국제교류 복합 지구의 관문역할을 하는 ‘(가칭)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지난 6.10일에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제교류 복합지구는 국제업무, 전시•컨벤션(MICE), 스포츠, 문화•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서울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핵심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역복합환승센터의 착공을 토대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C),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해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에는 철도통합역사 외에 버스 환승정류장(52개 노선 운영 중), 주차장 등 환승시설과 지상 광장, 공공•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상 광장에서 지하 4층까지 자연채광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며, 보행동선을 최적화하여 평균 환승거리(107m) 및 시간(1분 51초)을 서울역보다 3.5~4배 정도 단축한 수준으로 계획되었다. 



그간 대광 위는 서울시에서 승인 요청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와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기관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교통개선대책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토록 하는 절차를 거쳐 동 계획안을 승인하게 되었다. 


이번에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이 승인됨에 따라 서울시는 연내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고시,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개발 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절차를 거쳐 오는 12월에 착공하고, 2023년까지 복합환승센터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서울 국제교류 복합 지구의 관문이자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환승 공간으로서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대중교통 HUB 및 시민중심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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