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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노는 땅’,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새탄생!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8.29 09:45 수정 2019.08.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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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에 기업 입주, 산학연 협력 및 창업 지원까지…’ 실속 있네’


대학교들의 놀고 있는 땅, 유휴부지를 활용,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지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신규 부지를 새롭게 조성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각 학교와의 연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방면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경제 발전 및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대학교, 한남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를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학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단지 내 기업 입주시설 신축 지원, 정부의 산학연협력사업 및 기업역량 강화사업 등을 집중하여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대학과 지역이 공동 발전할 수 이는 기회인 만큼 전국에서 총 32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하여, 10대 1을 상회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는 가운데 최종 선정됨에 따라 대학 및 지역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


특히 캠퍼스 혁신파크에서 청년은 취업, 창업 기회를 잡고, 기업은 대학의 우수한 기반 자원을 활용하며, 대학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을 성장시키는 혁신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지 최종 선정은 3개 부처가 산업입지, 산학협력, 창업 및 기업 육성 분야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공모지침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32개 대학 중 발표평가(8.12∼16일)를 통해 9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이후, 현장실사(8.22∼23일)를 통해 캠퍼스의 실제 상황과 주변 여건 등을 확인 후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3개 대학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3개 대학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높은 수준의 개발 타당성과 산학연협력 역량, 주거•교통 여건이 우수한 입지 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교들의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학교별 사업 주요 내용



한편, 선도사업지는 곧 산업단지 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에 산업단지로 지정받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으로, 약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2년 하반기에는 기업이 입주하여 산학연 협력 및 창업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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