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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청약, 예상외의 호실적

e분양캐스트 입력 2020.01.09 08:28 수정 2020.01.09 08:28
조회 172추천 1



최근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 검단신도시가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가 지난 7일 특별공급과 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하면서 업계 시선이 모아진다. 특히 위축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에서 선전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지 종합개발이 인천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짓는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1122가구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는 학세권, 역세권, 녹세권, 법세권, 몰세권 등 명품 다(多)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검단신도시 내 요지로 꼽힌다. 영어마을, 에더블 국제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5만 5696㎡ 규모 대형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다. 인접거리에 계양천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교통호재도 많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광역교통비전 2030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지하철 5호선 연장, GTX-D 노선 신설 등으로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계획들이 대거 포함됐다.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주택을 소유하더라도 청약이 가능해 더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고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청약 접수를 할 수 있다.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있는 셈이다. 검단신도시가 속한 인천시 서구는 추첨제를 통해 80%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청약자도 당첨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47만 원이다. 계약금은 10%(5%+5% 분납)이며, 중도금(60%) 대출은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각종 혜택이 많은 단지여서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도 높다. 이달 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자 주말 3일간 4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이 지난 7일 실시한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특별공급 481가구 모집에 354명이 신청, 경쟁률이 0.74 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소진율은 72%에 달하는데, 검단에서 분양된 15개 민영 단지 중 가장 높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수도권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것을 감안하면 예상외의 호실적으로 보인다.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는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다. 28∼30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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