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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 온지 1년 5개월째입니다.(고촌 힐스테이트) [1]
          김실장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5 | 조회 2892 | 2018.11.12 15:17 | 신고

          김포시 > 고촌읍 > 수기힐스테이트1단지 단지바로가기

          서울서 살면서 10년전 투자 목적으로 분양받아서 전세 운영하다가 이사 온지 1년 5개월째 입니다.

          그동안 살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교통의 장점

           

          분양 받을 당시에 지하철 5호선 연장이나 경전철이 곧 건설될 거라던 일정은 이제야 눈 앞(내년 7월)으로 다가왔습니다. 실거주를 망설이던 부분 중 하나가 교통 불편이었습니다. 눈 앞에서 지하철(김포 고촌역)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까지 만들어진게 보이니 이제는 실감납니다. 물론 1단지에서는 지하철 역까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걷는 거리가 약 5~7분 되지만, 한 정거장만 가면 김포공항역에서 강남(9호선)이며, 서울역(공항철도), 인천공항, 화곡동, 목동, 여의도 등이 쉽게 접근이 가능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김포의 관문 지역이라는 점은 매우 큰 장점입니다.

           

          힐스테이트 단지를 벗어나자마자 외곽순환도로를 탈 수 있는 김포 IC가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실제 외곽선을 타고 경인고속도로를 연계하면, 화곡동(까치산역, 신정역), 목동(목동역, 오목교역)까지 15~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 단지를 벗어나면 바로 있는 아라대교 하나만 넘으면 바로 서울(개화역, 김포공항)이며, 올림픽대로를 바로 탈 수 있습니다. 아라대교 건너서 연이어 행주대교 건너면 강변 북로이구요. 교통의 최요충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김포의 관문이다보니 시간대에 따라서 상습 정체가 일어나는 곳도 있습니다. 지하철 생겨서 대중교통 이용이 늘게 되면, 어느 정도 해소되리라 봅니다.

           

          2. 힐스테이트 단지의 주변환경

           

          서울 지역에서 살다가와서 그런지 일단 공기가 훨씬 맑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항상 심각했던 비염이 많이 개선되어 숨쉬기가 편해진 것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단지 내 조경은,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겠지만, 작은 공원을 품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쁘고 아늑하고 멋스럽다고 느껴집니다. 많은 종류의 수목이 우거져 일일이 이름표가 없는게 아쉽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우거진 나무들 때문에 주변에서 찾아오는 산새들 소리가 열린 창틈으로 들려와 그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 적도 종종 있습니다. 정말 여러 종의 새소리가 어우러 지는데, 아직도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서울에서는 들을 수 없었거든요. 첨에는 단지내 관리실에서 스피커로 일부러 틀어주나 오해한 적도 있었습니다. 가을이면 기러기 등의 철새들이 떼를 지어 지나가는 길목이더군요. 밖에서 새떼 소리가 나서 쳐다보면 줄지어 지나가는 철새들이 비록 아파트 상공을 가로지르기는 하지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만들더군요.

          아파트 입구에 있는 근린공원 역시 아침 운동에는 더할 나위 없는 장소더군요. 정상부에 있는 정자에서 인근 캐슬 & 파밀리에시티 공사 현장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그곳이 입주를 시작하는 2021년 쯤이면 좀 더 주변 환경이 좋아지리라는 기대를 합니다. 캐슬&파밀리에시티 준공 시 1단지 쪽에 근린공원이 하나 더 생긴다고 합니다.

          작년(2017년 하반기)에 아파트 전체를 새로 도색해서 준공때나 다름 없는 외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준공때 보다도 수목은 더 푸르게 우거져 눈에 띄게 예뻐보입니다.

           

          3. 관리센터 & 수영장, 헬스

           

          단지 내 관리센터와 함께 수영장, 헬스 등을 운영합니다. 수영장 규모(2레인 35m~40m)는 작지만 오랫동안 수영을 해 온 우리 아이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없이 잘 다니더라구요. 헬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데 매우 저렴합니다.(1개월 3만원) 골프 연습장도 있고 독서실도 있고 유치원도 있고...

          관리센터 직원들, 경비원 분들도 부지런히 업무를 수행하셔서 지내는 동안 그다지 불편한 점을 못 느꼈습니다. 동마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를 자주 마주치는데 덕분에 아파트 계단이나 로비는 항상 깨끗합니다.

           

          4. 넉넉한 주차공간

           

          주차장이 지하 2층까지 있으며 전면 지하에 주차하도록 운영합니다. 우리 집도 차량을 2대 주차합니다만 야간 11시 정도까지만 주차하면 크게 불편함 없이 주차할 수 있습니다. 2층 주차장이 먼 쪽에 있는 동들이 있기는 합니다. 약간 복불복 성격은 있지만 나름 여유있다고 판단됩니다. 주차장 바닥이며 벽의 도색 및 보수공사를 올해 해서 아주 깨끗합니다.

           

          5. 저렴한 관리비

           

          동일 평수 인데도 서울에서 아파트 살 때보다 한 20%작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건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느낀 바는 그렇 습니다. 대단지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난방비도 작게 나오고요. 이건 샤시가 제대로 시공되어 보온 효과를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6. 주변학교

           

          제 아이들은 혜택을 못 봤지만,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초등학교가 있으며, 또 걸어서 다닐만한 인근에 중학교(2개)까지 있습니다. 조만간 고촌 고등학교가 생긴다고 하네요. 이 동네서 어릴때부터 학교다니면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대학입시 때 혜택을 보더군요. 울 애들이 왜 진작 이사오지 않았냐고 그랬습니다.

           

          7. 쇼핑센터

           

          인근(차타고 5분이내 거리)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풍무역), 홈플러스(풍무역)가 있고,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인 김포공항에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가 있습니다. 내년 지하철만 개통되면 더더욱 쇼핑에는 편리할 거라는 생각입니다.

           

           

          8. 단점

           

          아직까지 인근에는 서울처럼 번화한 상업지구가 없습니다. 웬만한 음식점은 다 있습니다. 이미 상업지구 건설계획은 수립되어 진행(2021년까지)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지하철 개통 전까지는 대중교통은 버스와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출근 시간에 아라대교쪽 서울 진입과 올림픽 대로 운행에 정체를 겪습니다. 이른 시간에나 출퇴근 시간을 벗어나면 좋아집니다. (서울도 어디나 그렇지만) 하지만 퇴근 시에는 수기마을 힐스테이트로 들어오는 길은 안 막혀요. 여전히 김포 한강 신도시 쪽으로 가는 길은 장난 아닙니다.

           

          어쩌면 장점일 지도 모르는데 부동산 가격이 현재 저평가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조만간 오르겠죠. 지하철도 그렇고 3기 신도시도 그렇고...서울 탈출하는 실수요자들이 눈 돌리고 있습니다. 1년 5개월 전보다 벌써 약 7~8천만원 정도가 상승된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인근 서울 마곡지구 실수요자들도 대안으로 찾고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가격이 아직까지는 훨씬 저렴하니까요. 이 동네에서 브랜드 아파트 중에서는 으뜸이잖아요. (이 부분은 장점으로 바꿔야 되려나봐요)

           

          김포공항 인근이라 비행기 이륙 시 소리가 납니다. 그런데 이것을 스트레스로 느낀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서울에서도 느꼈던 생활 주변의 소음 정도로 생각됩니다. 베란다 방음이 잘 되어 문을 닫으면 거의 모르고 살고, 열어 놔도 무덤덤해 지더군요.

           

          누군가 올리신 글에서 외곽순환도로 인근의 동에는 미세 먼지가 많이 들어오고, 시끄럽다고 하시던데... 저는 안쪽 동이라 그런지 거의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먼지야 원래 서울서도 많이 났었고, 차량 소리야 도심 한복판 아파트 살다온 사람들은 비슷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쪽 동은 적막할 정도로 조용합니다. 고속도로 소리는 거의 안들려요.

           

          일산에서 지역난방 배관이 터졌군요. 사망자도 계시다니 안타깝습니다. 1기 신도시 대부분 이런 문제를 안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터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조성하는 기사를 연일 매스컴에서 떠드는군요. 우리 아파트는 개별 도시가스 보일러를 사용합니다. 일단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어 다행입니다. 하지만 10년 정도 경과된 아파트라서 보일러에 조금씩 문제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사올 때 새것으로 교체하려고 금액을 알아보니 평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60~80만원 정도면 가능하더군요. 작년에 이사올 때 저희 집은 막상 교체하려고 마음 먹었다가, 마지막에 알아본 업체에서 일부 부품만 교체하면 아직 문제 없다는 진단을 받고, 공임까지 10만원 정도 들여서 부품을 교환했습니다. 1년 5개월동안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제가 1년 5개월 거주하면서 느낀 점을 가감없이 썼습니다. 우리 단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워낙 우리 아파트 자랑 글들이 없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아무도 자랑 안하는 이유가 혹시 가격 오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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