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들을 위한 고급주거 상품, 하이엔드 오피스텔
하우스레시피 2021.12.18 11:05 신고수도권 주요지역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고 대출규제로 인해 아파트에 살고자 하는 신혼부부와 무주택자들은 오피스텔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정부 들어 집값이 계속 치솟고 아파트 청약 당첨이 ‘바늘구멍’ 통과하기가 되자 비슷한 면적의 오피스텔이라도 사는 게 낫다는 수요가 몰린 결과”라고 해석했습니다. 같은 단지 아파트보다 비싼 오피스텔이더라도 3베이, 4베이 상품들은 줄줄이 완판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이런 상황속에 부자들은 더욱더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고, 주거수요층의 양극화가 더 커져만 갑니다. 이런 주거 트렌드를 추구하는 수요층을 타겟으로한 고급주택 상품,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눈 길을 끌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란 쉽게 말하면 소형 고급 오피스텔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이엔드 오피스텔 시장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높은 분양가에 '하이엔드'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오피스텔 분양 현장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출시한 명품 시계 브랜드가 단순히 비싸고 명품이라는 말을 붙였다 해서 명품이 되지 않는 것처럼. 누구나 가질 수 없는 희소성이 있고 고급스럽다 보여지는 특징들이 있어야 하죠. 대단지 규모가 아닌 적은 규모의 분양현장, 쉽게 접근하기 힘든 강남, 서초구와 같은 비싼 대지, 고급마감재, 컨시어지 서비스 등, 이 모든 것들이 어우려져 소비자가 “고급스럽다, 비싼 가격이더라도 이런 곳에 살아보고 싶다” 라는 욕구를 느끼게 합니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바라보는 일반 소비자들의 시선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최근에 분양한 과천청사역 힐스테이트 오피스텔이나 롯데캐슬 르웨스트 생숙같은 84㎡ 상품들도 분양가가 16억대인데 그 가격이면 그런 곳에 들어가 살지 이해가 안된다. 고급 주거 상품들은 아이유 같은 연예인이나 대기업 임원들 같은 상위 1%만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라는 회의적, 부정적인 시선을 갖는다. 대기업을 다니는 직장인이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분양 받아 그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비싼데도 불구하고 무리하면 살 수 있겠네? 라는 생각을 가졌고 가장 큰 이유는 살아보고 싶어서” 또 “실거주 및 투자 목적이지만 강남, 서초지역은 최소한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다는 판단도 있어서 분양을 받았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정확히 하이엔드 오피스텔은 상위 1%를 위한 상품이 아니다. 또한 아파트 대체상품은 더더욱 아니다. 2인가구의 증가와 코로나로 인한 집에 머무는 시간들이 늘면서 주거 트렌드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은 대단지 신축 아파트이지만 방3개, 화장실 2개라는 넓은 공간이 필요가 없고 세련되고 컴펙트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아파트와는 또 다른 주거상품을 추구하는 수요자를 위한 상품이다.
현재 하이엔드 오피스텔 시장은 2019년 ‘펜트힐 루 논현’을 시작으로 ‘르피에드 강남’, ‘아츠 논현’ 등 강남을 넘어 서초구까지 확산되어 가고 있다. 그중 당연 소비자들에게 가장 메리트 있으며 소개해주고 싶은 상품은 서초동 예술의전당 삼거리, 수입차 매장거리에 생기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 그로우 서초’이다. 당시 전용면적 16평에 11억으로 분양을 했던 ‘펜트힐 루 논현’은 지금 입주중에 있으며 전세가만 8~11억을 오가며 매매가는 13~17억으로 올랐다. 2020년 연예인 한예슬을 앞세워 광고를 했던 ‘루카 831’같이 고분양가가 아니라면 앞으로 나올 ‘더 그로우 서초’또한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고 여겨진다.
1층 필로티 8.1M 설계를 통해 1층에는 편의점, 카페와 같은 상업시설이 들어오지 않고 오직 거주자들이 이용할 로비만을 두었다. 이와 같은 필로티 형태의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분양 받은 입주자가 말하길, 지저분한 상업시설이 없는 것 또한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지금 서울에 오피스텔 투자를 하면 무조건 투자수익이 생긴다? 정답은 아니다. 단순히 지금 모든 오피스텔들이 가격이 오르는게 아니다 2룸이상 신혼 부부가 거주가 가능할 정도의 평형대들이 가격이 오르고 청약경쟁률도 높다. 2룸형태의 전용면적 15~18평 사이즈가 대단지, 너무 큰 평수를 원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수이다.
코로나로 인해 국내여행,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프라이빗 풀 빌라나 인피니티 풀 호텔이 인기가 많다.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내가 원하면 사용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과 예약을 하고 내 애인과 단둘이서만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풀이 루프 탑에 있는 것 또한 ‘더 그로우 서초’의 큰 메리트로 보여진다.
KB은행에서 10억원 이상 보유한 PB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개인사업을 통해 큰 수익을 보고 그 수익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는 3-40대 자산가들이 가장 많았으며, 자산이 축적될수록 공격적인 갭투자와 같은 ‘High Risk, High Return’을 지양하게 되고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헤지를 하고 싶어하는 성향을 띈다는 것이다. 지금 부동산 시장에서 그런 소비자들을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최적의 상품이 바로 하이엔드 오피스텔이지 않을까? 문의 1661-1453
- 댓글 0
-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