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시작…시세의 90%·최대 8년 거주
감사링 2024.06.25 06:57 신고전세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이 개시된다.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라면 소득·자산과 무관하게 입주를 신청할 수 있는데 든든전세주택 신청방법과 일정을 잘 확인해서 모집공고에 맞게 신청해야한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HUG 든든전세주택은 임차인-HUG-주택시장 관리 측면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의 공공임대 유형”이라며 “앞으로 2년 동안 든든전세주택 2만 5000가구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교통 접근성과 입지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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