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의 키포인트!
아트유 2020.06.09 09:57 신고출처 : 인스타그램 'newjinworld'
매력적인 홈스타일링을 위해서는 인테리어에 대한 편견부터 버려야 한다. 흔히 인테리어를 시공이 필수불가결한 프로의 영역이라고 착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싸고 화려한 옷을 걸친다고 패셔니스타가 아니듯, 무심한 듯 가볍게 아이템 하나만 잘 선택해도 스타일 나는 홈을 만들 수 있다.
지금부터 방향을 잃은 우리 집의 키포인트가 되어줄 잇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실용성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으니 찬찬히 둘러보며 인테리어 감을 키우는 것도 좋다.
홈스타일링 키 포인트 : 현관
현관은 이 집의 개성, 스타일을 첫눈에 파악하게 되는 공간이다. 괜히 집의 첫인상이라 불리는 게 아니다. 첫인상을 임팩트있게 결정지으면서 ‘이 집 인테리어 좀 했는데?’ 싶은 감상을 주고 싶다면 포토존을 만들어보자. 포토존이 분위기 좋은 카페, 레스토랑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은 이제 구시대적이다. 현관을 나서거나 들어올 때마다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집이라면 거창한 홈스타일링을 하지 않아도 성공한 인테리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에는 논프레임의 거울이 핫하다. 타원형의 길이감 있는 거울을 현관에 배치해보자. 매력적인 현관을 만들 수 있다. 참, 현관의 청결도는 재운과 이어진다고도 한다. 언제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잊지 말자.
홈스타일링 키 포인트 : 거실
현관을 통해 성공적인 첫인상을 만들었다면, 집안의 얼굴인 거실로 들어가 보자. 거실만큼 인테리어 센스가 빛을 발하는 공간이 없다. 과감한 포인트 가구를 활용하기 적격이라는 말이다. 거울은 홈스타일링 키 포인트라는 주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소품 중 하나다. 허전한 벽면에 유니크한 거울 하나만 매치해도 거실의 공기가 달라진다.
벽면이 아쉽지 않다면 베네치안 스타일의 가구로 눈을 돌려보자. 장인이 유리를 한 땀 한 땀 빚은 듯한 베네치안 스타일의 서랍장은 유니크&모던의 정석. 화려한 듯 하지만 심플하게 공간에 녹아들기 때문에 어떤 인테리어에도 포인트 가구가 되어 준다.
다소 과감한 시도가 부담스럽다면 HPM 소재의 가구를 추천한다. HPM 테이블은 호불호 없는 베이직한 비주얼에 쉽게 오염, 변형되지 않는 내구도까지 갖췄다. 아이나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공간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홈스타일링 키 포인트 : 침실
베네치안 스타일의 가구나 HPM 소재의 가구들은 집안 곳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침실도 예외는 아니다. 자주 쓰는 물건을 올려두게 되는 침대 곁에는 HPM 소재의 2단 테이블의 추천 명당이다. 만약 침실을 미니멀하게 유지하고 싶어 선택한 인테리어가 심플보다 밋밋에 가깝다면 베네치안 스타일의 서랍장을 배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답답하고 좁아 보이는 침실이 고민이라면 과감하게 특대형 거울을 배치하는 것도 센스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아무리 거울이 커도 프레임이 있다면 되려 답답해 보일 수 있다. 대형 거울의 경우 논프레임보다는 프레임 전면이 유리로 된 베네치안 스타일의 거울이 좋다.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 베네치안 가구 특유의 아트함이 묻어난다.
홈스타일링 키포인트 : 욕실
이렇듯 홈스타일링의 키포인트를 이야기할 때 거울은 좀처럼 빠지는 법이 없다. 욕실도 마찬가지다. 욕실에 배치할 거울의 경우 ‘프레임 포인트’에 집중해서 선택해보자. 앞서 언급했듯 최근의 대세는 논프레임 거울이다. 단순히 프레임이 없는 거울이 아니라 프레임의 부재를 독특한 라인으로 매꿀 수 있는 거울이야말로 키포인트가 된다.
프레임 포인트가 굳이 논프레임이어야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좌측의 거울처럼 프레임 대신 LED 조명으로 라인을 연출하는 거울도 활용도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춰 추천할 만 하다. 우측의 거울은 얇은 골드 프레임과 각진 비주얼이 매력적이다.
홈스타일링 키포인트 : 부엌
부엌은 들어갈 수 있는 가구가 한정적이다. 그만큼 그 한정적인 가구에 포인트를 불어넣는 것이 중요한 셈이다. HPM 소재의 타원형 테이블은 특유의 색감과 곡선이 잘 어울려 캐주얼한 부엌을 완성한다. 여기에 아이들이 무엇을 쏟든 무엇을 하든 튼튼하기까지 하니 활용도까지 더할 나위 없다.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사랑받고 있는 패턴인 테라조 테이블도 부엌의 키포인트가 되기 좋다. 한 철 유행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테라조 패턴의 경우 질리지 않고 무난한 타입으로 부엌에 두고두고 사용하기 좋다.
고급스러운 대리석 소재도 빼놓을 수 없다. 부드러운 타원형의 이 대리석 테이블은 하부의 골드프레임이 매력적이다. 화이트 대리석의 시원하고 깔끔한 분위기와 하부 프레임의 조합이 시선을 잡는다.
이렇듯 매력적인 테이블과 함께 디자인 체어를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부엌 홈스타일링은 끝난다. 톤다운된 색감의 체어부터 우드 소재의 체어까지, 심플해서 어떤 인테리어에나 잘 어울리지만 그만의 라인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체어 하나만으로도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
공간을 살리는 감성가구 브랜드 ‘아트유’
아트유는 전 제품에 특유의 감성을 불어넣어 심플한 무드를 트렌디하게 살려내고 있는 브랜드다. 전 사원이 각 분야의 미대 출신 전문가로 구성되어 차별화된 감각을 자랑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를 총판 계약해 국내 유일한 제품을 판매하고 전시하고 있으며, 혼란한 당신의 인테리어 감각에 손을 더해줄 홈스타일링 전문가들이 언제나 대기하고 있다. 언제든 내 공간에 잘 어울릴만한 제품들을 추천받아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2D, 3D 가구 배치 작업도 진행한다.
고민과 만족도가 무조건 비례하지는 않으니, 하루라도 빨리 죽어가는 공간을 심폐 소생해보자. 기적은 아트유에서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