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한 빈 공간을 채우는 센스만점 잇아이템!
아트유 2020.06.16 11:59 신고사진 출처 - jmdesign_official
무작정 채우기만 한다고 나아지는 인테리어가 아니라지만 `어떻게 채우느냐`에 고민을 더 한다면 달라질 수 있다. 뭘 둬도 애매하고 뭘 더도 느낌 안 사는 공간이 시선에 걸린다면 오늘의 잇아이템에 집중해보자. 답 없는 내 공간에 한줄기 처방전과 같은 센스를 더해볼 수 있다.
빈 공간을 채우는 센스만점 거울 인테리어
인테리어를 이야기할 때 거울은 좀처럼 빠지는 법이 없다. 허전한 공간을 매력적으로 살리는 거울을 선택하고 싶다면 ‘프레임 포인트’에 집중해보자.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love_danbi_s2(좌측), 인스타그램 sweet.yoo(우측)
최근의 대세는 논프레임 거울이다. 단순히 프레임이 없는 거울이 아니라 프레임의 부재를 독특한 라인으로 매꿀 수 있는 거울이야말로 키포인트가 된다.
답답하고 좁아 보이는 드레스룸이 고민일 때는 베네치안 스타일의 가구가 해답이 되어줄 수 있다. 프레임 전면이 유리로 된 베네치안 스타일의 대형 거울을 과감히 배치해보자.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 베네치안 가구 특유의 아트함이 묻어난다.
분명 최근의 대세는 논프레임이지만 무작정 프레임이 없는 제품이 인기 있다는 소리는 아니다. 결국, 논프레임 거울 인기의 핵심은 프레임의 빈 자리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는 데 있다. 바꿔말하면 평범한 프레임이 아닌, 개성있는 프레임의 거울 역시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소리다.
거울은 이제 모습을 비춰보는 1차원적인 용도를 떠나 하나의 작품처럼 취급되고 있다. 특별한 디자인의 거울은 그 자체로 인테리어가 되기 때문인데, 위의 제품이 딱 그렇다. 특히 이런 과감한 포인트 거울은 거실이 적격이다. 허전한 벽면에 유니크한 거울 하나만 매치해도 공기가 달라진다.
욕실의 경우 LED 조명 거울을 추천한다. 활용도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이 어디라도 잘 어울려 굳이 욕실이 아니어도 화장대 거울 대신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빈 공간을 채우는 센스만점 콘솔 인테리어
거울이나 여러 물건을 얹기 좋은 공간, 널찍한 수납공간. 그럼 일단 화장대로 사용하는 1차원 적인 생각을 버리자. 콘솔의 역할을 단순히 화장대 대용으로 한정 짓기엔 그 가치가 너무나 아깝다.
잘 만든 콘솔 하나에 궁합이 좋은 소품만 잘 매치해도 빈 공간의 심심한 느낌은 없애면서 포인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위의 제품은 대리석 특유의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이 매력적인 콘솔이다. 은은한 골드 컬러의 하부와 천연 대리석의 조합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사랑받고 있는 패턴인 테라조 콘솔도 인테리어에 키포인트가 되기 좋다. 한 철 유행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테라조 패턴의 경우 질리지 않고 무난한 타입으로 두고두고 사용하기 좋다. 반달 모양의 독특한 비주얼이 매력 포인트.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콘솔이다. 부드러운 비주얼에 비해 내구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HPM 소재로 스크래치에 강하면서 쉽게 오염되거나 변형되지 않는다. HPM 소재의 콘솔에는 과한 인테리어 소품보다 액자, 디퓨저, 식물 등이 궁합이 좋다.
공간을 살리는 감성가구 브랜드 ‘아트유`
아트유는 전 제품에 특유의 감성을 불어넣어 심플한 무드를 트렌디하게 살려내고 있는 브랜드다. 전 사원이 각 분야의 미대 출신 전문가로 구성되어 차별화된 감각을 자랑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를 총판 계약해 국내 유일한 제품을 판매하고 전시하고 있으며, 혼란한 당신의 인테리어 감각에 손을 더해줄 홈스타일링 전문가들이 언제나 대기하고 있다. 언제든 내 공간에 잘 어울릴만한 제품들을 추천받아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2D, 3D 가구 배치 작업도 진행한다.
고민과 만족도가 무조건 비례하지는 않으니, 하루라도 빨리 죽어가는 공간을 심폐 소생해보자. 기적은 아트유에서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