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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의 추억이담긴 농가주택의 대변신!

집데코 | 2020.06.22 10:49 | 신고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오래된 농가주택의 대변신!


할머니가 살던 오래된 주택을 손녀가 결혼하게 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살기 위해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겉 모습은 한옥으로, 목 구조 집이었기 때문에 기둥을 전부 철거 후 빔보강 작업을 한 뒤 증축하여 현대적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외관은 살리면서 내부는 현대식으로 꾸며 한옥의 멋과 현대식 모던함을 적절하게 믹스했습니다.


추억이 담긴 집에 자라날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쌓아갈 21평 완도 농가주택을 소개합니다.




넓은 마당이 있는 깔끔한 외관



▲시공전




▲시공후


기존 외관은 명절에 시골내려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농가주택이었습니다. 겉에 있던 초록색의 문을 철거하고 화이트 톤의 모던한 외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뛰놀거나 쉴 수 있는 마루를 만들었습니다.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 모던하게 재탄생한 현관



▲시공전



현관 벽면은 벽돌로 연출했는데요 옛날 한옥의 모습보다는 현대적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어락이 있는 현관문을 사용했습니다.



현관을 들어오면 신발장과 중문이 있습니다. 3연동 도어 중문을 시공해 공간을 분리해주어 프라이빗한 효과를 주었습니다.




기둥을 그대로 살린 독특한 멋이 있는 주방겸 거실



▲시공전


▲시공후


현관을 통해 들어오거나 마루를 통해 들어올 수 있는 이 공간은 주방 겸 거실입니다. ‘ㄷ’자 주방의 옆에는 아이를 위한 거실이 있습니다.




거실 내부는 지붕의 서까래를 살려서 연출했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집들과는 다르게 사선 형태의 독특한 천장이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천장 모양에 맞게 매립등을 전체적으로 배치해 공간을 밝혀주었습니다.



거실에는 월플렉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책장을 두어 수납에도 신경썼습니다.




주방은 모던한 스타일로 연출했습니다. 벽면에 수납을 할 수 있는 시스템형 주방을 연출하고, 상부장 없이 긴 창을 연출해 상부장 없는 주방을 만들었습니다.




붙박이장을 넣어 깔끔하게 연출한 방




가족들이 사용할 안방은 연보라 빛 벽지로 물들였습니다. 옷을 보관하기 쉽도록 붙박이장을 연출했습니다.



다용도 실에는 선반을 두어 활용도를 높혔습니다.




모던하게 연출한 욕조가 있는 욕실




욕실은 아이들을 위해 욕조를 배치했습니다. 화이트 톤으로 연출하고 바닥은 사용에 용이하도록 어두운 타일을 선택해 깔끔하게 연출했습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더스페이스(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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