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하게 꾸민 33평 신혼집인테리어
집데코 2020.07.01 02:31 신고결혼을 하고 신혼집을 꾸미는 과정은 설레고 두근거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공간은 수원의 한 아파트인데요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아늑한 느낌으로 꾸며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하고 모던한 마감에 원목 가구를 조합해 아기자기하게 꾸민 33평 신혼집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모노톤으로 심플하게 연출한 현관
현관은 모노톤으로 모던하게 연출했습니다. 바닥은 짙은 그레이 톤의 타일을 사용하고 벽면을 제외한 중문과 창은 그레이톤으로 마감하여 깔끔하게 연출했습니다.
중문은 내부가 보이는 3연동 도어를 사용해 적당한 개방감을 살렸습니다. 현관 옆 벽은 불투명 유리창으로 마무리해 답답해 보이지 않게 했습니다.
화이트 톤으로 모던하게 연출한 거실
거실에는 우드소재의 테이블과 따듯한 색감의 패브릭 소파와 의자를 두어 아기자기하게 꾸몄습니다.
소파의 반대편에는 TV와 에어컨 등 가전을 제외하고 불필요한 가구는 모두 생략해 미니멀하게 연출했습니다.
천장에는 천장등 외에 매립등을 전체적으로 설치해 화사하게 연출했습니다.
거실을 지나 나오는 발코니는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완성했습니다. 따로 확장을 하지 않은 공간이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욕실로 가는 문에는 독특한 형태의 오브제를 설치해 모던한 무드를 살렸습니다.
간결하게 연출한 심플 주방
주방은 모던한 스타일로 깔끔하게 완성했습니다. 상부장은 사이즈가 작은 걸 선택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하고 침니후드를 넣어 심플하게 연출했습니다.
다이닝이 자리할 공간은 팬던트 조명을 설치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레이 톤으로 모던하게 연출한 방
방은 심플한 화이트톤인 거실과는 반대로 짙은 그레이 톤의 벽지를 선택해 연출했습니다.
은은한 화이트타일로 고급스럽게 꾸민 욕실
욕실은 화이트 톤의 은은한 무늬가 있는 폴리싱 타일을 선택해 고급스럽게 완성했습니다.
벽배수인 세면대를 사용해 최대한 간결하게 연출했습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한인테리어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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