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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한 싱글라이프를 담은 24평 인테리어

집데코 | 2020.07.08 11:24 | 신고



싱글라이프를 담은 미니멀한 24평 인테리어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을 했고,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가구를 많이 두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로 미니멀한 컨셉을 잡았습니다. 고객께서 포인트 컬러가 들어가되, 파스텔 톤을 원하셨기 때문에 도어와 주방 등 소소하게 옅은 민트색을 연출해 부드러움을 더했습니다. 또한 언제든 친한 지인을 불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늑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자유로운 싱글라이프를 담은 미니멀한 24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클래식한 중문으로 포인트를 준 현관




현관의 최대한 심플하게 연출했습니다. 회색과 화이트톤의 모던한 대비에 신발장 하부에는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부드럽게 연출했습니다.



중문은 비대칭양개도어를 사용하고 민트색에 가까운 그레이 컬러를 선택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화이트톤에 내추럴한 우드를 더한 거실



고객이 깔끔한 분위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전체적인 배경은 화이트 톤으로 연출했습니다. 바닥은 헤링본 모양의 장판을 연출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거실에는 우드톤의 가구를 배치해 따뜻한 색감을 넣어 스타일링을 했습니다.



천장은 우물천장을 그대로 살리고 간결하게 마감했습니다. 우물천장 둘레를 따라 전체적으로 간접조명을 연출해 공간을 밝혔습니다.





이 곳의 경우 발코니를 전체 확장했는데요. 확장된 공간에는 자주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신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넓은 다이닝 테이블을 두었습니다.



발코니에서 본 거실의 모습입니다.




헤링본과 민트를 포인트로 심플하게 연출한 주방



주방은 주 컨셉인 헤링본과 민트색을 적절하게 믹스하여 모던한 분위기를 냈습니다. 상부장은 침니후드와 통일되도록 화이트톤으로 연출하고, 하부장은 민트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투톤으로 연출했습니다. 거실과 마주보고 있던 주방은 가벽을 세워 주방 옆 면을 가려주어 깔끔하게 완성했습니다.



싱크대는 사각 싱크볼과 스완 수전으로 모던하게 연출했습니다.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지 않는편이라는 고객의 니즈에 맞게 상부장은 너무 답답해 보이지 않는 사이즈의 플랩장을 선택해 깔끔하게 연출했습니다. 벽면에는 비앙코 무늬의 타일을 헤링본 형태로 시공해 독특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온전한 휴식을 위한 침실




침실은 최소한의 가구를 배치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거실과 마찬가지로 천정등을 사용하지 않고 매립등을 전체적으로 사용해 공간을 밝혀주고 취향에 맞는 소품들을 전시해 나만의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휴식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암막 커텐을 설치해 햇빛에 방해 받지 않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내 취향을 가득 담은 알파룸




작은 방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알파룸으로 꾸몄습니다. 독특한 구조의 애매한 공간에는 책상을 두고 좋아하는 물건들과 소품들로 연출했습니다.




깔끔하게 연출한 드레스룸



드레스룸은 붙박이장을 넣어 간결하게 연출했습니다. 스타일을 점검 할 수 있는 큰 전신거울과 간단한 파우더룸을 마련했습니다.





붙박이장의 안쪽에는 숨은 수납공간이 있어 불필요한 물건들을 숨길 수 있습니다.




베이지톤으로 모던하게 연출한 욕실



욕실도 거실과 마찬가지로 모던한 컨셉으로 연출했습니다. 옅은 베이지 톤의 타일을 사용해 따듯한 느낌을 주고 화이트톤의 욕실 도기와 젠다이에도 화이트 톤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젠다이를 길게 두어 따로 선반을 설치하지 않아도 간단한 용품을 거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미러장을 넣어 실용적으로 연출했습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아르떼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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