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누리는 자연, 숲세권 36평 빌라인테리어
집데코 2020.07.22 11:54 신고집에서 누리는 자연, 그리너리 36평 빌라인테리어
공기 좋고 조용한 곳에 위치한 이 빌라는, 빼곡한 빌딩이 가득한 도심속에 찾기힘든 이른바 숲세권인 빌라입니다. 모던함을 좋아하시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모던함을 베이스로 창에 가득 드리우는 나무 내음에 어울리도록 ‘그린’을 전체적인 포인트로 주어 집안 곳곳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바닥은 개성있는 타일 느낌의 마루를 연출하고 곳곳에 올리브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질리지 않는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화이트와 올리브그린을 조화롭게 연출한 현관
현관은 화이트톤으로 모던하게 연출했습니다. 보통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중문 스타일은 짙은 그레이톤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리브그린 컬러를 사용해 그리너리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현관 벽면은 불투명 유리로 연출해 답답한 느낌을 덜했습니다.
한폭의 그림을 액자로 담은 듯 한 거실
거실은 창밖의 나무들이 마치 한폭의 그림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입니다.
고객님께서 모던한 스타일을 원하셨기 때문에 화이트톤으로 모던하게 연출했습니다. 또한 주백색의 조명을 선택해 따뜻하고 안정감 있게 조도를 완성했습니다.
거실에 있던 반침장을 철거하고 붙박이장을 설치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리브 그린컬러로 차분하게 연출한 주방
주방은 ㄱ자형으로 아일랜드 식탁을 활용해 주방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가전 수납장을 아일랜드 식탁쪽에 배치해 활용도를 높혔습니다. 주방에도 작은 창이 나있어 환기는 물론 숲세권을 즐길 수 있습니다. 후드는 침니후드를 설치해 모던하게 연출했습니다.
주방 상부장은 화이트톤으로, 하부장은 짙은 올리브 그린컬러를 활용해 투톤으로 연출해 모던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주방 통로 부분이 긴편이기 때문에 간접등을 활용해 화사하게 연출했습니다. 아일랜드 식탁에 스마트 usb콘센트를 매립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붙박이장으로 아트월같은 효과를 준 방
침실에는 웨인스 코팅이 들어간 붙박이장을 연출해 마치 아트월같은 효과를 주었습니다.
작은방도 전반적으로 화이트톤으로 깨끗하고 심플하게 완성했습니다.
거실을 비롯한 창문에는 기존 방충망보다 촘촘하고 두꺼운 안전 방충망을 설치했습니다. 저층에는 안정상 방범창을 많이 설치하는데,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단점을 보완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숲세권 뷰를 더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연출한 욕실
거실욕실은 그레이타일로 모던하게 연출하고 안방 욕실은 밝은색 타일을 사용해 아늑한 느낌을 완성했습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꾸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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