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조화롭게 연출한 화이트톤 33평아파트
집데코 2020.07.24 11:28 신고공간을 조화롭게 연출한 화이트톤 33평아파트
모던 컨셉에 같은 화이트톤 인테리어여도 어떻게 꾸미고 조합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깨끗한 화이트톤의 배경에 블루를 조화롭게 연출해 모던 미니멀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공간 활용성에 초점을 맞춰 적절한 수납공간을 넣어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할 수 있도록 완성했습니다.
화이트톤으로 차분하게 연출한 33평 모던하우스를 소개합니다.
‘블루’와 테라조 타일의 조합으로 연출한 현관
이곳은 현관 전실이 있는 구조입니다. 집에서 가장 처음 마주하는 공간인 전실은 테라조 타일을 사용해 차분하면서 우아하게 연출했습니다. 창문에는 블루 컬러의 블라인드를 연출해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전실을 지나 마주하는 현관입니다. 벽면은 화이트톤으로 연출하고 바닥의 테라조 타일이 조화롭게 연출했습니다. 블랙 철제 프레임의 중문을 설치해 모던한 무드를 냈습니다.
현관에는 정사각형 모양의 프레임이 있는 팬던트 조명을 설치해 화사함을 더했습니다. 벽면에는 신발장을 넓게 설치해 수납에도 신경썼습니다.
미니멀하게 연출한 거실
거실은 화이트 톤을 바탕으로 밝은 톤의 강마루 장판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가구와 소품을 최대한 적게 배치해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아트월은 은은한 결의 대리석 타일을 사용해 여백의 미를 살렸습니다. 또한 벽면에 간접조명을 더해 은은함을 더했습니다.
폴딩도어로 개방감 살린 발코니
발코니는 전실과 마찬가지로 블루 컬러의 블라인드를 설치해 톤앤매너를 맞췄습니다. 또한 개방감을 살리기 위해 폴딩도어를 연출해 활용도를 높혔습니다.
거실과 비슷한 느낌의 나무 무늬가 있는 장판을 활용해 비슷한 듯 다르게 연출했습니다.
블루를 포인트로 연출한 주방
주방은 밝은 상부장과 하부장을 투톤으로 화이트톤과 블루를 조합해 연출했습니다. 거실과 같은소재로 바닥을 연출해 이질감을 없애고, 주방 벽 타일과 테이블은 비슷한 무드의 대리석타일과 식탁을 연출해 톤앤매너를 맞췄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옐로우 빛의 팬던트 조명을 연출해 은은한 무드를 살렸습니다. 벽면에는 그림을 같이 조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벽면에 역시 매립등을 사용해 화사하게 연출했습니다.의자도 컬러를 두가지로 조합해 조화롭게 완성했습니다.
거실과 다이닝 사이의 복도에는 하부장을 넣어 수납에 신경썼습니다. 위에는 그림과 화병을 연출하고 간접조명을 설치해 나만의 작은 갤러리를 완성했습니다.
화이트 우드로 아늑하게 연출한 침실
침실은 화이트톤을 베이스로 우드톤의 가구를 조합해 아늑하게 연출했습니다. 벽면에 긴 붙박이장을 연출하고 침대는 가운데 두어 구도를 안정감 있게 잡았습니다.
우드톤의 가구를 사용해 무게감을 잡아주고 집과 어울리는 밝은톤의 블라인드를 설치해 전체적으로 화사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두가지 느낌으로 색다르게 연출한 작은방
작은방은 침실과 마찬가지로 화이트톤을 베이스로 베이비 핑크톤의 블라인드를 연출해 사랑스러운 소녀감성을 담았습니다. 수납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2층 침대를 연출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나머지 작은방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베이지 톤으로 차분하게 연출한 욕실
모던한 분위기의 집과 어울리도록 아늑한 느낌을 준 욕실은 베이지 톤의 타일을 사용했습니다.
밝고 차분한 이미지의 안방욕실은 톤은 통일하지만 샤워부스와 벽 바닥 모두 다른 타일을 사용해 시각적인 재미를 주었습니다. 또한 젠다이를 길게 두어 활용도를 높혔습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예당디자인
※ 상기 이미지와 콘텐츠의 저작권은 집데코와 사진제공업체에게 있으며 무단 복제 및 허가없이 도용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