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색과 파벽돌의 만남이 독특한 28평아파트
집데코 2020.07.28 11:19 신고23년 된 아파트가 이렇게 변했다고요?
집안에 컬러를 넣는 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컬러의 선택부터 조합까지 모두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잘못 쓰면 촌스러운 민트색과 빈티지스타일의 대명사인 붉은 파벽돌의 조합을 아주 멋스럽게 구현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공간입니다.
화이트 톤으로 전체적인 개방감을 살렸고 디테일한 부분에 우아한 느낌을 담아 완성한 28평 아파트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협소한 공간이지만 컬러와 조명으로 개방감을 살린 현관
바닥부터 천장까지 모두 화이트 톤으로 마감하여 넓어보이면서도 중문과 타일의 디테일을 살려 고급스러움까지 더한 현관입니다. 바닥을 띄운 현관장은 일부 거울로 마감해 좀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실용적인 월플렉스와 우아함을 더할 웨인스코팅으로 완성한 거실
역시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마감한 거실은 대리석과 웨인스코팅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한족 벽면에는 월플렉스를 제작하여 실용도를 높였습니다.
거실등은 웨인스코팅과 어울리는 골드 톤 샹들리에를 설치하였고 매입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평소에는 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폴딩도어로 확장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발코니
발코니 창은 블랙 폴딩도어로 설치하였고 언제든지 개방하여 확장한 발코니처럼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붉은색 파벽돌 아트월과 민트색이 만나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다이닝과 주방
현관과 거실이 모두 화이트 톤이었다면 다이닝 공간과 주방은 민트색이 지배하는데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반전매력을 뽐냅니다.
특히 다이닝 공간에는 붉은 파벽돌로 아트월을 제작해 빈티지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안쪽으로는 ㄱ자 구조의 주방이 있고 키큰장과 상부장, 하부장을 통해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방에도 역시 골드로 포인트를 주어 우아한 느낌을 더했네요!
과감한 컬러 사용으로 개성이 넘치는 침실
좀 더 과감한 컬러 마감으로 개성 넘치는 침실을 완성했습니다. 웨인스 코팅과 벽부등이 더해져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벽선반과 컬러사용이 돋보이는 작은방
각각의 작은방 역시 투톤 마감으로 지루할 틈이 없고 붙박이장을 제작해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모던스타일 공간에 골드로 포인트를 준 욕실
화이트와 블랙으로 모던하게 마감한 욕실은 욕조에 물이 튀지 않도록 파티션을 설치하였고 넓은 크기의 타일로 마감해 개방감을 살렸습니다.
수납이 가능한 세면대와 고급스러운 집기를 배치하여 공간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하모니인테리어
※ 상기 이미지와 콘텐츠의 저작권은 집데코와 사진제공업체에게 있으며 무단 복제 및 허가없이 도용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