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와 가벽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43평 아파트
집데코 2020.07.30 10:53 신고우리 가족이 오랜 기간 함께 머무는 주거공간인데 아무렇게나 인테리어를 할 순 없죠!
가족이 함께 모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거실 공간에는 가죽 소파와 테이블을 두어 편안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잔잔한 무늬가 돋보이는 타일로 아트월을 마감하고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은은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발코니에는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개방감을 주며 테이블을 마련하여 여유롭게 차 한 잔을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작은 홈 카페를 연출했습니다. 자녀를 위한 침실 공간에는 가벽으로 침대와 책상 공간을 분리하여 공부의 효율성을 높여줄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가벽과 전망 좋은 홈 카페,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까지, 세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은 43평 인테리어, 함께 감상해 볼까요?
차분한 모노톤에 모던하고 깔끔한 가구로 스타일링하여 가족의 취향을 저격하면서 실용성까지 갖춰 매력적인 집을 소개합니다.
공사내역
현관 - 천장 간접 등박스, 간접조명, 신발장, 벽 600x600 폴리싱타일, 바닥 육각 비앙코 타일
거실 - 아트월 포세린타일, 간접 등박스
발코니 - 폴딩도어, 바닥 포셀린 타일
주방 - 식탁 벽타일 시공, 싱크대 제작 (상, 하부: 화이트 무광 페트 사용), 주방 베란다 확장 후 냉장고장 제작, 터닝 도어
안방 - 욕실 벽타일 포인트 핑크색, 베이스 화이트 타일 시공, 골드&화이트 액세사리 기구 포인트
거실 - 욕실 벽 600x600 타일 사용
자녀 - 방 가벽 파티션 제작 (침대와 책상 공간 분리), 벽등 시공, 간접 등박스 제작
따뜻하고 포근한 인상을 심어주는 현관
비앙코 타일로 마감하고 심플한 신발장을 만들어 깔끔하고 화사한 현관으로 탄생했습니다. 천장과 신발장 하단에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은은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분위기를 더해주는 조명과 홈 카페로 세련된 거실 완성
화사한 아이보리 마루로 마감하고 포셀린타일로 아트월을 장식한 거실 공간입니다. 허전한 화이트 천장에 간접조명으로 포인트를 주고 모던한 가구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조명으로 세련된 분위기가 연출된 거실에는 발코니 확장 대신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더욱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습니다.
멋진 전망과 분위기 있는 발코니 홈 카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발코니에는 테이블을 마련하여 홈 카페를 연출했습니다. 세련된 조명으로 분위기를 더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세련된 발코니를 연출했습니다.
거실 아트월과 주방 벽에 그레이 컬러 타일을 사용하여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정면에 작은 아트월 공간에는 엔틱한 가구로 장식을 더했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의 조합이 어우러지는 모던 다이닝
가족이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이 함께 있는 주방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사용하고 블랙 냉장고와 식탁을 두어 블랙 앤 화이트의 조합이 어우러지도록 연출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화이트톤의 주방
화사한 화이트 톤이 돋보이는 주방에는 육각형 타일로 포인트를 주고 매립형 인덕션을 설치하여 깔끔한 주방공간을 완성했습니다.
투톤 타일로 패턴을 만들어 마감한 주방에는 식사 공간을 더욱 환하게 밝혀줄 조명과 차분한 느낌을 주는 블랙 식탁을 설치하여 모던하면서 무드 있는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가벽 하나로 두 개의 공간이 탄생한 아이 방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해주는 가벽을 제작하여 침대와 책상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가벽으로 인한 답답함을 줄이기 위해 유리를 더하고 작은 수납공간과 콘센트도 설치하여 실용성까지 더했습니다. 화사한 핑크 벽지로 마감하여 아이를 위한 아늑한 침실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깔끔한 붙박이장과 넉넉한 크기의 화장대가 있는 파우더룸
붙박이장이 마련된 드레스룸에는 깔끔한 화장대를 설치했습니다.
러블리한 핑크와 고급스러운 골드로 포인트를 준 안방 욕실
핑크색 문이 돋보이는 안방 욕실에는 통일감을 주는 핑크색 타일로 마감하고 골드 수전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매력적인 욕실 공간으로 탄생했습니다.
질리지 않는 모노톤과 차분함이 돋보이는 거실 욕실
차분한 모노톤의 거실 욕실에는 유리 파티션으로 샤워공간을 분리하고 젠다이를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후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