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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의 햇살가득한 35평 모던 인테리어

집데코 | 2020.08.05 11:45 | 신고



공간에서 조명을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입니다. 평범한 인테리어라도 멋진 조명을 매치한다면 좀 더 특별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심플한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그 위에 다양한 조명을 더해 포근하고 로맨틱한 공간을 연출한 집으로 적절한 밸런스와 온도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선사해줍니다. 또한 이 집의 매력은 곳곳에 알찬 수납공간을 배치하여 실용성을 높였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생활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공간 중 하나가 수납공간인데요. 붙박이장과 빌트인 가구를 제작해 불필요한 공간을 차지하지도 않고도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과 실용성까지 더한 44평 아파트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격자무늬의 블루 컬러 슬라이딩 도어로 포인트를 준 현관


▲ 시공전


▲ 시공후


브론즈 타일은 공간에 심심함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은은한 간접조명을 매치하여 좀 더 풍부한 공간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수납을 위한 현관장과 전신거울이 있어 공간의 개방감이 극대화되고 실용성까지 더해진 공간이네요!




헥사곤 거실등과 은은한 매입등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



▲시공전



▲ 시공후


기존의 아트월을 제거하고 고급스러운 패턴의 벽지 마감으로 깔끔하고 심플하게 마감한 거실입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톤의 헥사곤 거실등을 설치해 포인트를 주었고 은은한 매입등도 설치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물천장으로 마감해 좀 더 깊이있는 공간을 연출했네요.



확장한 발코니 문은 반투명한 마감으로 적당한 차단을 했고 다용도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깔끔한 마감을 했습니다.




벽면을 가득채운 팬트리와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마감한 주방



▲ 시공전



▲ 시공후


수납공간의 끝판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주방입니다. 화이트 톤으로 마감해 쾌적하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죠?



주방벽과 싱크대 상판은 그레이 마감으로 약간의 포인트를 주었고 우드 손잡이는 내추럴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주방 맞은편은 팬트리를 구성하였는데요. 안쪽까지 제작되어있는 여유 있고 깔끔한 수납공간입니다.




밝은 컬러 마감으로 개방감을 강조한 침실


▲ 시공전


▲ 시공후


침실은 밝은 우드 마루 마감과 심플한 벽지 마감으로 마감해 개방감과 심플함을 강조했습니다.




투톤 벽지와 따뜻한 온도의 조명으로 꾸민 방


▲ 시공전


▲ 시공후


작은 방은 그레이 벽지 마감으로 심플함과 모던함을 담았고 골드 프레임의 따뜻한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 하나의 작은방은 원톤 마감과 창쪽에 매입등을 설치해 낭만있는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갤러리장에 우드 손잡이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룸


▲ 시공전








▲ 시공후


갤러리장으로 제작한 붙박이장이 있는 드레스룸입니다. 양쪽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한쪽 붙박이장에는 일부를 거울로 마감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브론즈 타일 마감과 샤워부스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욕실



▲ 시공전


▲ 시공후


욕조가 있던 공용욕실은 욕조를 철거 후 샤워부스를 설치하여 좀 더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하였고 현관과 비슷한 브론즈 타일과 화이트 대리석 타일 마감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역시 샤워부스를 제작해 샤워공간을 구분해주고 베이지 톤의 타일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부부욕실입니다. 젠다이와 욕실 가구는 블랙으로 배치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B&G디자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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