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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앤화이트로 꾸민 17년된 33평주공아파트

집데코 | 2020.08.11 10:50 | 신고



블랙과 화이트 사용한 깔끔모던 33평 주공아파트


인테리어를 생각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아마 어떤 컬러를 선택하느냐 또는 어떻게 컬러를 배합하느냐일 것입니다. 컬러가 공간의 첫 인상을 결정하기 때문이죠.


오늘은 따라하기 쉬운 컬러배합 중 하나인 블랙&화이트를 활용해 재탄생한 17년된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블랙&화이트는 인기있는 컬러 조합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간결하고 시크한 느낌을 연출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주요공사내역


도배 전체 실크벽지

바닥 강마루 시공

설비 욕조 방수

철거 장식장, 기타 잡 철거

목공사 거실 ABS 도어, 파티션(중문), 폴딩도어 마감

욕실 거실욕실(덧방기준), 안방욕실(덧방 기준)

타일 현관, 주방, 발코니 아트월 시공

중문 슬림 알루미늄 3연동 도어

가구 싱크대(무광패드 6m기준), 침니후드, SK블랙 3구 쿡탑, 하부장, 신발장(UV 하이그로시 5자기준) 시공

샤시 폴딩도어(화이트) 6짝 시공

필름 전체 필름시공

조명 아트월 선 시공

기타 실린더 교체, 현관 부속 교체




모노톤의 컬러조합으로 깔끔해진 현관



현관은 3연동 도어로 이루어진 중문을 설치하였습니다. 투명유리를 사용해 거실과 연결감을 주면서도 넓어보이도록 연출했습니다. 또한 오른쪽에는 넓은 신발장을 배치해 수납을 용이하게 만들었습니다.







거실은 은은하게 멋스러운 타일로 아트월을 연출해 무게감을 주었습니다. 바닥과 색감이 어우러지도록 진하지 않은 색의 타일을 선택해 조합하여 차분한 느낌의 거실로 탄생했습니다.



거실과 발코니로 이어지는 창은 폴딩도어를 시공하여 개방감을 연출했습니다. 방과 어울리도록 화이트 컬러를 선택하여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우리집에도 감성을! 감각적인 화이트톤 주방



‘ㄷ’자형태로 연출한 화이트톤의 주방입니다. 화이트톤으로 마감하고 손잡이에 블랙을 포인트로 감각적으로 연출했습니다. 또한 옆에는 다용도 실이 따로 있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합니다.



오른쪽 공간에 다이아몬드 형태의 펜던트 조명을 연출하여 독특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아일랜드 바로 활용이 가능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방에는 침니후드를 사용해 개방감을 살렸습니다. 또한 세로로 긴 타일을 시공해 넓어보이도록 연출했습니다. 게다가 상부장의 옆쪽에 선반을 배치해 아기자기한 소품을 전시할 수 있습니다.



주방의 옆은 9분할 된 독특한 거울과 서랍장을 연출했습니다. 주방을 벗어나면 바로 현관 옆인 구조라 집을 나서기 전에 필요한 것들을 바로 챙겨나갈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주방 뒤에는 큰 하부장을 두었는데요. 팬트리로 활용 할 수도 있고 위에는 화병이나 그림 다양한 소품을 전시해 갤러리 처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거실과 통일감을 주어 깔끔하게 연출한 방



안방은 거실과는 조금 다르게 벽지를 밝은 그레이톤으로 연출했습니다. 수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붙박이장을 설치했습니다. 주방과 마찬가지로 손잡이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어 재미있는 연출을 했습니다.



붙박이장의 옆에는 작게 파우더룸을 마련하여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작은방은 거실과 마찬가지로 순백의 화이트톤으로 연출한 공간입니다.




다른 느낌으로 연출해본 욕실



안방욕실은 모던한 그레이 톤의 타일로 연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연출했기 때문에 상부장 및 욕실선반은 화이트톤으로 통일했습니다.



공용욕실은 화이트 가구와 블랙 컬러의 타일을 포인트로 세련되게 연출했습니다. 샤워실과 분리되도록 파티션을 연출하여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주)예당홈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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