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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안부러운 23살 21평집 시공전후

집데코 | 2020.08.18 10:57 | 신고



오래된 아파트 거기에 작은 면적일수록 넉넉한 수납공간과 넓어 보이는 공간 구성이 중요합니다. 또한 오래도록 생활해도 질리지 않는 심플하고 모던 스타일의 공간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약 23년 된 21평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가장 취약점인 단열문제는 섀시교체와 단열재 보강 등으로 해결했고 공간을 차지하는 문선과 문틀을 제거하고 슬라이딩도어를 알맞게 배치하여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차분하고 밝은 톤의 마감으로 개방감과 안정감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주요공사내역


현관 모루 유리 마감의 3연동 중문, 타일, 현관장, 센서등, 간접등, 방화문 필름마감

거실 마루,LED 할로겐라이팅, 몰딩, 아트월, 폴딩도어

주방 싱크대 및 수납장 제작, 벽타일 마감, 미러장, 선반, 침니후드, 인덕션 설치

욕실 헥사곤과 마블 타일 마감, 젠다이, 욕실 집기 배치, 타공도어 설치

기타 조명, 전기, 배관, 벽지









▲시공전




넓어 보이는 마감과 짙은 남색 포인트로 깔끔하게 마감한 현관



밝은 베이지 톤 타일과 화이트 톤 마감으로 넓어보이도록 연출했고 바닥을 띄운 현관장은 거울장으로 제작하여 공간이 확장되어보이도록 연출했습니다. 특히 슬림한 천장 몰딩 마감으로 더욱 개방감이 부각됩니다. 공간 구분을 위한 3연동 중문은 모루유리 마감으로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포근한 컬러 배색으로 안정감을 주는 복도



화이트 도어와 몰딩에 라이트그레이 톤의 벽지를 매치하여 차분하면서도 시원한 공간감을 주는 복도입니다. 조명은 LED 할로겐라이팅을 배치해 조도뿐만 아니라 분위기까지 고려한 센스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복도에 있는 붙박이장도어는 통로에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심플하게 마감했습니다.




개방감과 세련미를 모두 잡은 거실




투톤 마감과 은은한 조명의 조화로 세련미가 돋보이는 거실입니다. TV가 설치될 벽은 다크그레이 톤의 아트월 시공과 간접조명, 다운라이트로 으로 시선이 집중되도록 했습니다.



발코니 창은 폴딩도어로 설치해 공간을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ㄷ자 구조로 동선을 최소화하고 넉넉한 수납까지 겸비한 블랙앤화이트 주방




협소한 공간에 수납과 다이닝 공간까지 갖추고 심플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연출한 주방입니다. ㄷ자 구조로 동선은 최소화했고 펜던트조명과 매립등으로 공간을 구분해주었습니다.




벽에는 미러장과 벽선반을 설치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켰습니다.



벽타일은 짙은 컬러로 마감해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붙박이장과 파우더 공간을 제작해 공간활용을 한 부부침실



거실과 같은 라이트그레이 톤 벽지 마감으로 차분하게 마감한 부부침실에는 붙박이장과 파우더 공간을 맞춤 제작하여 공간을 알차게 활용했습니다. 특히 무광 베이지 톤으로 마감하여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밝은 그레이 톤 마감에 수납공간까지 갖춘 작은방



작은방에는 붙박이장이 있어 양문형도어를 설치했습니다.




차분한 라임 컬러로 피로감을 덜어주는 작은방



두 번째 작은방은 차분한 톤의 라임 컬러 벽지로 마감했습니다.




두 가지 타일 마감으로 완성한 욕실



화이트 대리석 타일과 두 가지 컬러의 헥사곤 타일로 다채롭게 연출한 욕실입니다. 수납을 위한 젠다이와 거울장을 설치하였고 샤워공간에는 해바라기 수전과 코너선반을 배치하였습니다. 특히 욕조 측면에도 타일로 마감해 좀 더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하모니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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