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이걸 어떻게? 떠오르는 욕실 인테리어 템
리빙픽 2021.02.05 05:52 신고인테리어는 사실 대단하거나 거창한 게 아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핵심만 제대로 잘 알고 갖출 줄 안다면 정말 쉽고 예쁘고, 궁극적으로 내 삶도 편리해지는 게 바로 인테리어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 ‘핵심’은 무엇일까? 오늘은 특히 매일 안 쓸 수 없는 필수 공간, ‘욕실’ 인테리어의 핵심을 알아보고자 한다. 더불어 그 핵심을 잘 갖추기 위한 아이템들 정보는 덤이다. 특히 우리가 오프라인에서도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제품들이 아닌, 요즘 떠오르는 제품들로 구성했으니 얻어갈 정보들이 한가득이다! 자, 그럼 이제부터 차근차근 짚어보자.
[욕실은 더럽다? NO! : 쾌적한 환경]
욕실에서 당신은 주로 무엇을 하는가?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더러워진 몸을 씻기도 하고 배변 활동을 한다. 그만큼 위생에 취약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 더러운 욕실을 간단한 방법으로 깨끗하게 만들어줄 제품들을 알아보자.
▶ 1초 고정 모서리 거머리 압축 선반
선반 하나 설치하기 어려운 좁은 욕실도 코너만 있다면 기적처럼 공간이 살아난다. 이건 구석 한편에 붙여주기만 하면 1초 만에 척 달라붙는 원터치 압축 선반이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특수 패드를 사용해 최대하중 15kg까지 버틸 수 있고, 안전바가 있어 샴푸통과 바디워시는 물론 디퓨저와 면도기 등 각종 욕실 용품을 함께 올려놔도 굴러 떨어질 일 없다. 부드러운 부채꼴 형부터 각진 형까지 욕실 분위기에 맞는 디자인 선택 가능. 선반 하나 들였을 뿐인데 복잡하던 욕실이 단정하게 정돈된다.
▶ 악취 • 해충 완벽 차단! 자동 밀폐 배수구 골드 트랩
뭘 해도 사라지지 않던 욕실, 베란다의 큼큼한 냄새가 거짓말처럼 없어진다. 전문 배관 공사 필요없이 끼워 넣기만 하면 10초 만에 설치 끝. 99.9% 항균 실리콘 입술 막이 하수구를 통해 스멀스멀 올라오던 냄새와 해충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며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크롬 도금 소재로 부식 걱정 없이 밋밋했던 욕실 바닥에 포인트 장식 효과를 낼 수 있다. 넉넉한 3종 세트 구성으로 욕실, 베란다, 싱크대 등 필요한 곳 어디서든 활용 가능.
▶ 손대지 마세요, 휴지통에 양보하세요!
손 대기 찝찝했던 쓰레기통, 이제 직접 열지 말고 쓱~ 가까이만 가자. 이건 따로 손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센서 휴지통이다. 덕분에 용변 후 휴지 버릴 때마다 지저분한 이물질 묻을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가로 15cm 사이즈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휴지통인지 모를 정도로 예쁘다. 칙칙했던 우리 집 화장실에 한 줄기 빛을 더하고 싶다면…
▶ 5kg까지 거뜬해! 못질 필요 없는 메탈훅
못과 망치는 넣어두자. 큰 소리 한 번 안 내고 원하는 모든 것을 벽에 걸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지만 최대 5kg까지 버텨낼 정도로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한다. 습기에 강하고 방수 기능이 있어 욕실에서도 활용 만점. 지저분하게 나뒹굴던 물건들이 깔끔하게 제자리를 찾아간다. 20P에 1만 원대. 한 번 사두면 두고두고 몇 년은 쓴다.
▶ 숨은 공간 활용 촘촘 문걸이 선반 2단/4단
가뜩이나 좁은 욕실, 겨우 선반 하나 둘 여유마저 없다면 답은 이거다. 못 박을 필요 없이 문에다 쓱 걸어주면 없던 공간이 절로 생겨난다. 2단부터 4단까지 나눠 보관할 수 있어 샴푸통이나 바디워시는 물론 면도기나 수건 보관까지 모두 해결. 매번 찾아 헤매기 바빴던 용품들이 모두 한 자리에 있으니 우왕좌왕할 필요도 없다. 선반 전체 분체도장 처리로 물기 가득한 욕실에서도 녹슬지 않고 반영구로 사용 가능. 욕실 이외 주방이나 다용도 실용으로도 쓰기 좋다
▶ 3초 만에 생기는 시크릿 멀티 트레이
3초면 서랍 하나가 뚝딱 생긴다. 부족한 수납공간 때문에 너저분했던 공간도 순식간에 깔끔해진다. 식탁, 책상, 탁자 밑에 붙이니 보이지 않아 깔끔하고 수납공간은 2배 더 늘어난다. 3가지 사이즈로 어디서든 다양하게 활용 가능. 손이 자주 가는 물건을 보관하거나 서랍이 없어 불편한 사무실 책상에 제격이다. 접착 패드를 붙이는 순간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고정된다.
▶ 2초 만에 수납함으로 변신! 액자 폴딩 수납함
샤워만 했다 하면 젖어버리기 일쑤인 옷가지들, 찝찝하다면 여기에 넣어두자. 겉보기엔 액자 같지만 쓱 당겨주면 2초 만에 수납함으로 변신해 옷부터 휴지, 핸드폰까지 한꺼번에 보관할 수 있다. 전면 방수처리로 수납함 내부가 물에 젖지 않아 뽀송뽀송하게 환복 할 수 있고, 핸드폰 같은 전자기기 고장 염려도 없다. 타공 방식이 아닌 부착 방식으로 1분이면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다. 심심한 화장실 내 인테리어 효과는 덤.
[이걸 왜 아직 몰랐을까? : 편리한 욕실]
청소는 인테리어의 기본 중 기본. 하지만 욕실 청소는 큰 맘먹어야 가능하다 생각했다면 이제 똑똑한 제품 선정으로 손쉽게, 편하게 끝내자. 간단한 조합만으로도 번거로움을 10배는 줄여줄 욕실 청소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악취 아웃! 100% 참나무 제습 탈취 압축 숯
장난감 블록 같지만 효과는 상상 이상이다. 탈취와 제습에 좋은 참나무 5.5kg를 1,000도 이상 화력에서 탄화시킨 고운 백탄 참숯 미립자 분말을 압축해 200g의 큐브 모양에 담아냈다. 냉장고, 창고, 옷장, 차 안 등 어디든 놓아두기만 하면 주위에 부유하는 세균과 냄새를 스스로 흡수해 흡착, 산화시켜버린다. 다른 걸 섞지 않은 100% 참숯이라 유해물질 걱정은 NO. 하나로 2년은 쓸 수 있고, 건조해주면 반영구적으로도 사용 가능하니 가성비를 따라올 제품도 없다. 미니멀한 사이즈로 어디에든 잘 어울려 가만히 두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탁월.
▶ 붙이는 데 10초도 안 걸려! DIY 타일
타일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전셋집의 우중충한 벽과 화장실 타일까지 내 돈 주고 바꾸긴 아깝다면 이거다. 스티커처럼 붙이는 타일로, 잘라서 붙이면 간편하게 실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얼룩, 온도, 습기에 강해 기름이나 음식물로 얼룩지기 쉬운 주방에도 문제없다. 호텔 화장실 뺨치는 모던한 욕실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 디테일만 바꿔도 리모델링 효과? 무타공 욕실용품
아무리 깨끗이 청소해도 깔끔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디테일에 주목해야 할 때다. 빛바래고 누런 물때로 꼬질꼬질해진 우리 집 욕실 구석구석을 최소 1천 원, 비싸야 단돈 1만 원대로 바꿔 리모델링 효과를 줄 수 있는 욕실용품들을 모았다.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해 물에 젖어도 녹슬지 않고, 3M 강력 접착으로 못 하나 박지 않고도 설치 가능하다. 모던한 디자인 덕분에 훨씬 정돈된 느낌을 주니 다 하고 나면 뿌듯할 정도. 하고픈 것 이것저것 다 담아도 10만 원 아래라 전혀 부담 없다.
▶ 양치컵 고인 물 안녕~ 거꾸로 착! 만능 자석 컵
이런 건 정말 1 가정 1 소유해야 한다. 양치컵 하단에 자석을 붙여 거꾸로 거치할 수 있어 곰팡이, 고인 물 없이 말끔히 쓴다. 두 개의 컵이 위, 아래로 붙어있어 복잡한 자리 차지 없이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윗 컵엔 다양한 욕실용품을 수납할 수 있고 이중으로 따로 분리되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 양치컵 자리가 마땅치 않았던 욕실에 특히 필수다.
▶ 초강력 흡수력! 통 세탁 규조토 발매트
시중 규조토 매트의 가장 업그레이드된 최신형 버전이다. 딱딱해서 주기적으로 갈아 쓰거나 커버만 세탁 가능했던 기존 매트의 모든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아예 세탁기에 넣고 통 세탁에 탈수까지 가능한 3세대 규조토 매트다. 물기가 닿자마자 곧바로 흡수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강력한 흡수력은 기본, 부드러운 소재로 돌돌 말면 1/3 크기로 작아져 보관까지 간편하다. 넓어진 사이즈로 주방, 발코니 등 다양한 곳에 활용 가능.
▶ 물기만 쏙! 곰팡이 OUT 위생 비누홀더
생각보다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틈만 나면 물기로 가득 차 만성 곰팡이가 생기는 비누통은 갖다 버리자. 따로 관리 필요 없이 비누를 올려 두기만 해도 물기와 거품이 아래로 쏙 빠져나가는 아이디어 템이다. 덕분에 일일이 관리해줄 필요 없는 편리한 매력에 한번 쓰면 다른 비누통은 쳐다도 못 본다. 위생 관리는 물론 모던하고 세련된 4가지 색상으로, 밋밋한 욕실에 포인트 주기 딱 좋다.
[이런 게 있었어? 센스만점 욕실 잇템]
세상 많이 편해졌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린 많은 불편함을 참고 살아간다. 특히 익숙함에 모른 채 지나갔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줄 아이디어 제품을 모았다. 내가 평소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아이템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 호텔에서 봤던 샤워 커튼이 우리 집에? 물 튐 방지 샤워 커튼 10종
5성급 호텔에나 있을법한 고급 샤워 커튼을 우리 집에도 설치할 수 있다. 물이 닿는 순간 축축하게 젖었던 저가형 샤워 커튼과 비교 불가. 이건 고급 발수 원단 조직을 사용해 물이 닿는 순간 튕겨나가는 패브릭 방수 커튼이다. 시크한 시스루 블랙부터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무늬까지 총 10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
▶ VIP 스파룸 안 부럽다! 프리미엄 욕조 베개
생각보다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틈만 나면 물기로 가득 차 만성 곰팡이가 생기는 비누통은 갖다 버리자. 따로 관리 필요 없이 비누를 올려 두기만 해도 물기와 거품이 아래로 쏙 빠져나가는 아이디어 템이다. 덕분에 일일이 관리해줄 필요 없는 편리한 매력에 한번 쓰면 다른 비누통은 쳐다도 못 본다. 위생 관리는 물론 모던하고 세련된 4가지 색상으로, 밋밋한 욕실에 포인트 주기 딱 좋다.
▶ 얹으면 자동으로! 손 안 대는 치약 디스펜서
이제 치약도 자동으로 짜주는 시대가 왔다. 치약을 거치해 놓고 아래 레버만 칫솔로 지그시 눌러주면 바로 짜주는 치약 디스펜서다. 손댈 게 하나도 없으니 정말 편하다. 튼튼한 접착력으로 유명한 겔 본드 타입으로 표면이 정말 매끄럽지 않고 굴곡이 있어도 어디든 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못 박지 않아도 되니 1석 2조. 한번 쓰기 시작하면 너무 편해서 벗어날 수 없는 게 단점.
▶ 돌돌 말아 문어빨판 욕실매트
곳곳에 퍼져나간 물때와 곰팡이로 최소 한 달에 한 번씩은 바꿔줘야 했던 욕실매트, 이제 이거 하나로 오래 쓰자. 매일같이 물기가 스며들어도 사방에 뚫린 물 빠짐 구멍과 배수홈 사이로 빠르게 물이 빠져나가니 곰팡이 필 새가 없다. 미끄럼 방지는 물론 모던한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로 욕실 인테리어에 해가 되지 않아 인기가 많다. 바닥면 112개의 흡착판이 강력하게 바닥에 달라붙어 움직일 일도 없다.
▶100만 장 팔린 셀프 인테리어 대란 템
타일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전셋집의 우중충한 벽지를 내 돈 주고 바꾸긴 아깝다면, 이거다. 스티커처럼 붙이는 타일로, 간편하게 실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얼룩, 온도, 습기에 강해 기름이나 음식물로 얼룩지기 쉬운 주방이나 습한 욕실에 딱이다. 커터칼, 자, 가위만 있으면 누구나 혼자서 시공 가능하다. 27가지 다양한 스타일 출시.
지금까지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욕실 잇템을 둘러보았다. 삶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들 중 하나인 만큼, 더욱이 신경 써야 하는 공간이기에 더욱이 눈을 뗄 수가 없는 건 당연한 법. 단조로운 욕실 생활을 조금이나마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