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파워컨텐츠

공유하기

새해맞이 인테리어 체인지! 실용성甲 살림 잇템

리빙픽 | 2021.02.10 11:32 | 신고

마스크와 떨어질 수 없었던 2020년이 훌쩍 지나갔다. 끝날 줄만 알았던 코로나 19 이슈는 아직도 진행 중이며, 길어지는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람들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세이프 인테리어’ 다. 사방에서 침투하는 바이러스균에 맞서 보금자리를 안전하고 프라이빗하게 바꾸는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오늘은 늘어나는 집콕족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내면서 코로나 이슈 후에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살림 잇템을 알아본다. 우리가 오프라인에서도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제품들이 아닌, 요즘 떠오르는 제품들로 구성했으니 차근차근 짚어보자.


[인테리어 보수, 이렇게만 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요즘 곳곳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업체를 불러 인테리어를 교체하자니 요즘 같은 때 외부인을 선뜻 집에 들이기 불안하다면 이 아이템들을 주목하자. 요즘 뜨는 셀프 인테리어 템만 모조리 모았다.


▶ 지저분한 벽지, 공간을 색다르게 업그레이드

 


뚜껑이 부서지거나 사라진 두꺼비집, 유독 지저분해진 벽지를 새로운 인테리어 포인트로 만들어준다. 압정이나 꼭꼬핀 2개로 간단하게 고정만 해주면 분위기를 180도 바꿔주는 가리개 커튼이다. 빈티지하지만 깔끔한 프린팅으로 포근하고 단정한 느낌을 준다. 미디엄, 라지 사이즈 중 선택 가능. 작은 창에는 커튼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 악취 • 해충 완벽 차단! 자동 밀폐 배수구 골드 트랩 

뭘 해도 사라지지 않던 욕실, 베란다의 큼큼한 냄새가 거짓말처럼 없어진다. 전문 배관 공사 필요없이 끼워 넣기만 하면 10초 만에 설치 끝. 99.9% 항균 실리콘 입술 막이 하수구를 통해 스멀스멀 올라오던 냄새와 해충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며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크롬 도금 소재로 부식 걱정 없이 밋밋했던 욕실 바닥에 포인트 장식 효과를 낼 수 있다. 넉넉한 3종 세트 구성으로 욕실, 베란다, 싱크대 등 필요한 곳 어디서든 활용 가능.


▶ 붙이는 데 10초도 안 걸려! DIY 타일

 


타일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전셋집의 우중충한 벽과 화장실 타일까지 내 돈 주고 바꾸긴 아깝다면 이거다. 스티커처럼 붙이는 타일로, 잘라서 붙이면 간편하게 실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얼룩, 온도, 습기에 강해 기름이나 음식물로 얼룩지기 쉬운 주방에도 문제없다. 호텔 화장실 뺨치는 모던한 욕실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 3초 완성 LED 모션 센서 라이트

 


전기, 배선 공사 없이 3초 만에 근사한 조명이 완성된다. 어두운 선반, 옷장, 장식장, 신발장 등 조명이 필요한 곳에 잘라서 붙이면 끝. 센서 감지기가 연결되어 가까이 다가가면 알아서 켜지고 꺼진다. 센서로 작동하기 때문에 일일이 버튼에 손댈 필요 없고 전기 낭비도 제로. 호텔에서 자주 쓰인다는 고급스러운 웜화이트 컬러로 평범했던 공간도 순식간에 다시 태어난다. 


▶ 숨은 공간 활용 촘촘 문걸이 선반 2단/4단

 


가뜩이나 좁은 욕실, 겨우 선반 하나 둘 여유마저 없다면 답은 이거다. 못 박을 필요 없이 문에다 쓱 걸어주면 없던 공간이 절로 생겨난다. 2단부터 4단까지 나눠 보관할 수 있어 샴푸통이나 바디워시는 물론 면도기나 수건 보관까지 모두 해결. 매번 찾아 헤매기 바빴던 용품들이 모두 한 자리에 있으니 우왕좌왕할 필요도 없다. 선반 전체 분체도장 처리로 물기 가득한 욕실에서도 녹슬지 않고 반영구로 사용 가능. 욕실 이외 주방이나 다용도 실용으로도 쓰기 좋다


▶  5kg까지 거뜬해! 못질 필요 없는 메탈 훅

 


못과 망치는 넣어두자. 큰 소리 한 번 안 내고 원하는 모든 것을 벽에 걸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지만 최대 5kg까지 버텨낼 정도로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한다. 습기에 강하고 방수 기능이 있어 욕실에서도 활용 만점. 지저분하게 나뒹굴던 물건들이 깔끔하게 제자리를 찾아간다. 20P에 1만 원대. 한 번 사두면 두고두고 몇 년은 쓴다.


▶ 1cm 초슬림! 만능 트랜스포머 관절 스탠드

 


스탠드라고 말하기 전까지 아무도 정체를 모른다. 접으면 1cm까지 얇아지는 슬림한 두께에 웬만한 고성능 랜턴보다 밝고 선명해 스탠드 좀 써봤다 하는 사람들도 다 이걸로 갈아탄다. 고급 차량 휠에 사용되는 알로이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튼튼하니 웬만해선 망가지지 않는다. 면광원 LED 사용으로 눈부심이 적고 오래 써도 눈이 편안해 수유등 또는 독서등으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 한번 충전으로 7시간 지속 가능하니 캠핑이나 야외활동에서도 요긴하게 쓰인다.


[실용적인 다용도 공간관리 팁]

살림에 레벨이 있다면 가장 높은 레벨에 있는 사람들은 딱 2곳이 남다른 게 확 느껴진다. 바로 베란다와 욕실. 살림 꽤 한다는 사람들도 이 공간은 있는 그대로, 처치곤란 상태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문만 닫고 보이지 않으면 괜찮다 생각했던 두 공간을 180도 변화시켜줄 제품들을 모아봤다.

▶ 베란다가 깔끔해지는 분리수거함

 


분리수거가 제대로 안 되면 일이 2배가 된다. 이건 분리수거를 깔끔하고 확실하게, 마지막까지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스탠드 분리수거함이다. 슬라이딩 도어라 널찍하게 열리고 통을 분리해서 바구니처럼 쓸 수 있어 분리수거하는 날도 편하게 들고 갈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이라 어지러운 베란다도 깔끔해 보인다. 싹 닫아두면 보이지도 않아 베란다 나갔을 때 짜증도 안 나니 일석이조.


▶ 우리 집 베란다가 편의점 매대처럼 싹 정리돼?

 


편의점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정리된 매대처럼 엉망진창인 우리 집 베란다도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다. 다양한 크기와 너비로 제작돼 늘 듬성듬성 비어있던 다용도함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심플한 화이트 색상에 모던한 디자인으로 틈새 하나 내어주지 않고 각 잡혀 수납되니 어떤 물건을 넣어두어도 깔끔하다. 스토리지 별로 클립이 제공되니 용도를 써두면 물건 찾기도 쉽다.


▶ 원하는 곳에 착~ 5만 시간 LED 무선 센서등

 


수준급 조명 인테리어도 5초면 완성된다. 별도의 공사나 전선 작업 없이 자석을 사용해 원하는 곳에 붙이기만 하면 끝. 침실, 현관, 서랍, 옷장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 가능. USB 충전식으로 최대 5만 시간 사용 가능해 한 번 사두면 반영구로 쓸 수 있다.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고감도 센서 덕분에 자동으로 점등되며 어두운 밤에도 발 헛디딜 염려 없다.


▶ 가까이 가면 알아서 열려? 모션 센서 휴지통

 


손 대기 찝찝했던 쓰레기통, 이제 직접 열지 말고 쓱~ 가까이만 가자. 이건 따로 손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센서 휴지통이다. 덕분에 쓰레기 버릴 때마다 지저분한 이물질 묻을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열림 유지 기능을 켜 두면 직접 닫기 전까지 닫히지 않으니 손톱 깎거나 청소할 때도 뚜껑 잡을 일이 없다. 부드러운 곡선미라 아무 데나 두어도 있는 듯 없는 듯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연출 가능.


▶ (1+1) 이불까지 싹 다 보관! 초대용량 정리백

 


달랑 이불 하나 넣었을 뿐인데 옷장이 터질 것 같다면 이걸 쓰자. 이불은 물론 각종 티, 외투까지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정리백이다. 조금만 쌓아 올려도 복잡하고 돼지우리 같았던 옷장이 보기 좋게 정리되고 구석에 끼여 있었던 외투가 자리를 찾아가며 주름이 싹 펴진다. 한쪽 면이 투명창으로 되어 헤집으며 찾지 않아도 된다. 여름옷 정리, 엄두도 못 냈다면..


▶ 창틀에 쏙! 끼우면 선반이 짠?

 


놓치기 쉬운 공간까지 완벽하게 캐치했다. 창틀에 얹어주기만 하면 선반이 만들어진다. 인테리어 초보를 넘어 유치원생도 금방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깥 풍경을 보며 잠깐 티타임 할 때도 딱. 예쁜 소품을 올려두면 밋밋했던 창가 쪽 분위기도 180도 달라진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더더욱 쓸모 있을 아이템이다.


[분위기와 기능 모두 업그레이드!]

세상 많이 편해졌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린 많은 불편함을 참고 살아간다. 특히 익숙함에 모른 채 지나갔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줄 아이디어 제품을 모았다. 내가 평소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아이템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 진정한 침아일체! 뒹굴 라이프 스마트 테이블

 


거리두기 기간이 늘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집콕 아이템 1위다. 침대 위에서 모든 걸 해결하게 해주는 스마트 테이블이다. 초간편 접이식에 안정적인 무게감으로 침대 위에서 내 맘대로 편하게 위치 세팅이 가능하고, 좌측에 빌트인 서랍이 있어 간단한 용품 보관도 가능하다. 컵홀더와 스마트폰•패드 거치대까지 갖춰져 있어 다른 테이블을 쓰던 사람들도 이걸로 많이 갈아탈 정도. 1만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 덕분에 요즘 물량 풀리기가 무섭게 팔리고 있다. 진정한 침아일체 라이프를 원한다면..


▶ 불멍을 집에서? 리얼 벽난로 히터

 


캠핑에서나 가능했던 불멍, 이제 집에서도 할 수 있다. 실제와 똑같은 불꽃 이미지를 연출해 불멍의 시각적 효과와 따뜻한 온기까지 그대로 누린다. 산소를 직접 태우지 않고 즉각적으로 공기를 데우며 순환하는 방식으로 냄새, 연기가 나지 않아 쾌적하다. 7단계 온도조절과 일정 온도가 넘으면 자동 차단되는 안전 기능으로 아이가 있어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 보고만 있어도 잡생각이 싹 사라져 복잡했던 머릿속이 개운해진다. 매일 집에서 불멍의 힐링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 한번 앉으면 못 일어날걸? 5단 마약 의자

 


여기 앉을 땐 조심하자. 5단 기어 각도 조절로 어떤 자세를 취해도 안정적이니 한 번 앉으면 일어나기 쉽지 않다. 고급 소파에 들어간다는 방울 솜이 빈틈없이 쿠션을 채워 온종일 기대고 있어도 허리 통증이 없다. 통기성 좋은 고급 소재로 여름에도 땀 찰 걱정 없이 시원하게 쓸 수 있어 연일 판매량이 높다. 구부정한 좌식 생활, 이걸로 고쳤다는 후기가 줄을 잇는다.


▶ 3초 만에 생기는 시크릿 멀티 트레이

 


3초면 서랍 하나가 뚝딱 생긴다. 부족한 수납공간 때문에 너저분했던 공간도 순식간에 깔끔해진다. 식탁, 책상, 탁자 밑에 붙이니 보이지 않아 깔끔하고 수납공간은 2배 더 늘어난다. 3가지 사이즈로 어디서든 다양하게 활용 가능. 손이 자주 가는 물건을 보관하거나 서랍이 없어 불편한 사무실 책상에 제격이다. 접착 패드를 붙이는 순간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고정된다. 


▶ 물때 걱정 끝! 고인 물 없는 규조토 수저통

 


틈만 나면 생기는 물때에 곰팡이, 세균 범벅이던 수저통, 이걸로 바꾸면 더 이상 신경 쓸 필요 없다. 수저에서 물이 떨어지는 위치에 규조토를 넣어 수저통의 고질적인 문제를 단번에 해결했다. 설거지 후 뚝뚝 떨어지는 물을 규조토가 15초 만에 초고속 흡수, 건조해 24시간 물기 없이 뽀송하게 유지된다. 통풍구가 따로 설계되어 환기가 어려운 수저통보다 훨씬 위생적이다. 수납통, 배수통이 센스 있게 따로 분리되어 세척까지 손쉽다.


▶ 내 머리맡 만능 비서! LED 무선충전 탁상시계

 


침대 옆, 머리맡에 이거 하나만 둬도 삶의 질이 달라진다. 무선 충전과 무드등, 시계, 알람까지 다 되는 만능 탁상시계다. 선을 꽂았다 뺐다 할 필요 없이 그냥 툭 얹어주기만 하면 고속 충전이 되니 계속 이것만 찾게 된다. 뒤쪽에 USB 선을 꽂으면 유선 충전, 가습기 같은 소형 가전도 동작한다. 이것저것 널어둘 필요 없이 하나로 4가지 기능이 커버되니 협탁에도 여유가 생긴다.


▶ 2배 더 촉촉해! 뉴트로 듀얼 무선 가습기

 


타일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전셋집의 우중충한 벽지를 내 돈 주고 바꾸긴 아깝다면, 이거다. 스티커처럼 붙이는 타일로, 간편하게 실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얼룩, 온도, 습기에 강해 기름이나 음식물로 얼룩지기 쉬운 주방이나 습한 욕실에 딱이다. 커터칼, 자, 가위만 있으면 누구나 혼자서 시공 가능하다. 27가지 다양한 스타일 출시.


지금까지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살림 잇템을 둘러보았다. 삶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들 중 하나인 만큼, 더욱이 신경 써야 하는 공간이기에 더욱이 눈을 뗄 수가 없는 건 당연한 법. 단조로운 언택트 생활을 조금이나마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