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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완판’행진 그 이유는?! 역세권 들썩!

리얼투데이 | 2021.03.18 11:13 | 신고

 

역세권! 역세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출퇴근 또는 어디론가 이동하기에는 지하철만한게 없죠.
부동산 시장에서는 역세권의 가치가 아주 빠르게 상승중이라고 합니다.

집 앞에 역세권이면 당연히 선택의 가치가 없을정도로 바로 OK.
주거상품은 물론이고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상품도 역세권!
역세권에 따라서 수요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작년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 중 1순위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부산 수영구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가 558대 1의 경쟁률로 역세권 입지를 강조하여 청약자들에게 아주 큰 인기를 얻었고, 537.08대 1의 경쟁률로 서울 지역 1위를 차지한 강동구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 역시 5호선 고덕역이 위치한 역세권입니다. 4월에도 인천에서 분양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부평역 역세권 단지로 251.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작년 인천 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상가의 경우도 역세권에 위치하면 상황이 다르다고 합니다.

평일과 주말에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인구가 유입되어서 안정적인 매출확보가 가능하고 공실 위험은 적어 투자자,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특히 단지 내 상가는 인근 주거지역의 수요도 흡수할 수 있어 고정수요와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한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5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단지 내 상업시설은 계약 반나절만에 전 호실 계약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량리역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의 멀티 역세권으로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역세권 유동인구까지 잡을 수 있다는 점이 완판 요인이라는 평가입니다.

 

 

이처럼 역세권에 들어서는 주거시설과 수익형 부동산은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어 연내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역세권에 들어서는 주요 분양예정 단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동부건설은 19일, 인천 남동구 논현동 111-11번지 일원에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예정입니다. 수인선 오션특구로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며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으로 조성되며, 소래포구와 연결되는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에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지상 3층~23층, 전용면적 23~44㎡ 총 630실 규모입니다.
수인선 완전 개통에 따른 인프라 확충은 물론 인근 인천논현역은 서남부권의 주요 도시를 관통하는 월판선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교통 환경도 더욱 우수해질 전망입니다.

롯데건설은 오는 17~18일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롯데캐슬 드메르’의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하 5층~지상 59층, 2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이며 생활형 숙박시설로 들어서는 만큼 상대적으로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전매가 자유로워 환금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북항 재개발 사업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미래가치도 높습니다.

파인건설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13 번지 일원에서 생활형 숙박시설인 ‘브리티지 센텀’을 분양 중이며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8층, 전용면적 22~34㎡ 생활형숙박시설 34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됩니다. 단지에서는 부산 바다, 광안대교, 수영만 등 파노라마 오션뷰를 누릴 수 있고,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이 도보권에 위치해있습니다.

대림건설은 3월, 울산시 울주군 어음리 24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934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입니다. 도보권에 KTX 울산역이 있어 KTX 대전역까지는 1시간대, KTX 서울역까지는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