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 주] 전국 3,370가구 청약 접수. 4월 첫 서울 분양 1곳
리얼투데이 2021.04.09 05:04 신고4월 둘째 주에도 활발한 분양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인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가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내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용인 드마크 데시앙’ 등 눈여겨볼만 한 단지가 속속 등장합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3,370가구(주상복합 테라스하우스 포함)의 청약 접수가 실시됩니다.
모델하우스는 8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23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됩니다.
청약 접수 (예정, 4월 둘째 주)
12일, 관악효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535-10번지에 공급하는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46~79㎡ 총 82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46 63㎡ 34가구를 일반분양 합니다.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첫 가로주택 사업으로 동우개발이 시공을 맡았습니다.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단지로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등기 후 전매도 가능합니다.
13일, 태영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7층, 8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1,308가구 규모이며 이중 1,069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맘스카페·플레이클럽도 들어설 계획입니다. 단지 주변에 용인중앙공원,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이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용인IC)를 통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으며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4월 둘째 주)
16일, 서희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와부읍 도곡리 981-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덕소 강변 스타힐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지하 4층~지상 19층, 7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423가구 규모이며 이중 274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한강과 인접하고 경의중앙선인 도심역이 있어 서울시, 구리, 양평, 하남 등 주변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주변에 도곡초, 도심초, 덕소중, 덕소고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하며 인근에 도곡근린공원이 마련돼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같은 날, 한화건설은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 내 24블럭 7L, 8L에 짓는 ‘한화 포레나 포항’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2,19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는 초 중 고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고 학천초, 달전초도 가깝습니다. KTX 포항역, 롯데백화점, 에스포항병원,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등 편의시설 접근성이 좋다.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 후 방문이 가능합니다.
견본주택 개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