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이런델 좋아하는데 2~3일 지나면 따분할거같아요^^
저곳은 겨울이 길군요.
집 잘 지으신 듯. 지붕에 눈이 안 녹은 것으로 보아 단열이 제대로 되는 집.
살기 나름.. 저런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다 느끼신다면 잘 오신것 같네요. 저도 산속에서 살아봤지만, 살다보면 불편함이 많지만 도시의 편리함만 내려놓으면 산생활처럼 맘편한 곳도 없어요.
기억과 추억을 더듬으며 커피향에 취하고 싶은 절경 입니다...부럽습니다....^^.
사람은 누구든 편안함을 추구하는게 본능입니다. 도신의 안락하고 편안한 아파트 생활하다 저런곳에 가면 처음 당분간은 조용하고 힐링되는것처럼 좋겠지만 얼마지나지않아 무료함과 고독 생활의 불편함 등등 다시 도시가 그리워 집니다. 전원주택 단독 빌라 아파트 다 살와봤는데 역시 아파트가 최고였다는...특히 겨울에 난방 안해도 훈훈한 실내는 그 어떤 주택도 따라올수없습니다.
한적한건 좋은데...친정동네에 서울서 공직생활하신어르신이 집짓고 전원생활하시다가 적응안된 아줌마는 서울자식네집에서 사신다고 올라가시고 아저씨혼자 외롭게 사시다가 쓰러지셨는데 도움청할이웃없으니 어쩔수없었지...그래도살아보실려고 현관문앞에까지 나와서 돌아가셨다는게 마음아팠지..
퇴직하고 저런곳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적당한 노동과 함께 조용히 고독을 씹으며 사는것도 좋고...도심지에서 온갖 취미 생활과 사람 만나는 재미로 사는것도 좋겟지...
죽이네요
안살아본 사람은 절대 못삼.시골서 농사짖고 살아본사람이나살지.도시처럼 앞 수퍼나 편의점서 사서 먹고살던 사람 저기에서 수퍼갈려면 차로나와야하고 저렇게눈이라도 오면 몇일 움직이지도 못하고..날 단위로 움직이는 사람이아니라 이전 계절별로 움직이는 사람만이 살수잇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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