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황토집짓고 귀촌하였는데 우아하게 살줄알았는데 너무 바쁩니다. 과일나무도 심어야하고 꽃도 심어야하고 ㅎㅎ저희집 감나무는 언제 늘어지게 열매가 맺힐래나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자리잡은 모습이
공기좋은데 자리 잘 잡으셨네요,,,부럽습니다,,저도 집을 짖기는 해야하는데 좋은자리가 안보이네요,
ㅎㅎ 곱등이 테러 걱정하시는 분~~ 곱등이, 그리마, 쥐며느리, 쥐, 모기, 나방 등등 싫어하면 전원생활 힘들죠. 자연은 사람들의 전용이 아닙니다. 그 안에 있는 많은 생명들과 나누어 써야죠. 좋은 공기, 좋은 경치를 누리고 싶다면, 그 안에 사람보다도 먼저 살고 있던 다른 생명들도 인정하고 공존하는걸 익혀야 하지 않을까요.
아름답게만 보이나요? 곱등이 테러는요?
전북 진안 동향면 성산리에 3년간 살다 일때문에 다시 서울 왔는데정말 경치좋고 인심 좋았어요.10가구쯤 사는데 원토박이 4가구에 귀촌가구 5가구, 우리까지 6가구였네요.참 재밌게 살았는데...일 끝마치는 3년쯤 뒤에 다시 내려갈거예요. 집이 있으려나 모르겠지만...귀촌생활 진안정도면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아 좋을듯...
황토마을 풀내음 밸리에서 새로운 이웃을 찾습니다. 장소는 모곡입니다. 홍천강 유원지가 내려다보이는평화로운 가일마을입니다. 서울에서 50km,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타시고, 설악IC에서 내리시면 차로 15분 거리라 생각보다 무척 가깝습니다17세대이상 입주한 규모있는황토마을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1588-4669로 하시고 다음과 네이버에서 풀내음 밸리를 검색해 보세요
평생동안 병원 안가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자신이 있다면 시골 전원생활이 참으로 좋겠지만, 가족중 누가 갑자기 아프기라도 하면 큰일이고, 산불을조심 해야하며 밤이면 들짐승과 불빛보고 매일같이 찾아드는 날벌레와의 전쟁도 충분히 감수해야 함.
나도 2004년 도시생활 접고 시골 농지를 법원경매로 낙찰받아 일을 하면서 쉬는날 혼자 황토집을 지었는데 아주 만족함 조용하고 주차장은 마당 겨울에 난방은 구돌장 방식과 기름 겸용 그런데 기름 보일러는 가동할일이 없음 난방비는 제로 15평 짓는데 비용은 땅값 빼고 그때 당시 1000정도
지금 춘천외곽 조용한곳에 10년넘게살고있는데 집사람도너무좋아하고 친구들도 자주와서잘했다고 생각합니다..항상 삶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셨으면~
넘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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