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정성이 느껴지는 집이네요. 집을 정말 사랑하는 분인거 같아요.다만 너무 많은 방부목으로 화분을 짜고 ,경계를 만든것이 집의 자연스러움을 헤치네요. 판재에 붙인 흰색 몰딩도 안어울려요. 없든가 검정색으로 된 장식을 쓰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내가 대략 30년전 군생활할때 나이 먹은 상사께서 자기 인생 처음으로 자동차를 샀는데, 얼마나 차가 좋은지 부대 뒷마당에서 매일 세차하고 왁스 발라 광내고 그랬음...물론 자기가 좋아서 그랬지만 차라는 것은 이동할 때 자신을 편하게 해주는 것인데 차를 관리하는데 매일 한두시간씩 투자하는 것 보고 저건 차를 이용하는게 아니고 차의 노예란 생각이 들었음...집이란 건 편안하게 쉴수 있는게 우선인데...저집은 매일 관리하지 않으면 금방 개판되게 생겼네...마당의 잔디만 해도 누가 가면 잔디 죽는다고 밟지도 못하게 할거 아녀..한마디로 정원손질만 계산해도 집의 노예로 살 수 밖에 없는 집이네...
어느 지역인지 몰라도 대지가 넓은 집에 있으니 그런 일도 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보기 좋은데 살기에도 편할 것처럼 보입니다.
아름답네요 저도 꿈인데
수리 잘 하셨네요. 내부도 보여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정원도 품위있게 잘 만드셨고 누구나 좋아할만큼 작품을 만드셨네요 축하합니다. 전남 시골에는 뼈대좋은 농가 구옥들이 아주 많지요.
눈도 좋으시네요^^ 승용차기종까지 맞추시다니 ㅎㅎㅎ
와우 집 내부도 궁금하지만 정말 정원이 매우 예쁘군요
저 대청마루에서 뒹굴면서 내리는 비를 느끼고 싶다...
좋아보입니다. 집은 꾸미는 재미에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내 손으로...세컨드하우스 하기엔 손이 많이 가실 것 같네요.
저희는 재개발지역에 있는 어린이집인데 구청에서 폐원시킨다고 하네요. 이렇게 마당 넓은 곳으로 이전해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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